[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드라마틱 매듭 풀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1월 10일 |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죽음으로 갑작스럽게 바뀌었지만 1에서의 매듭을 풀어내고 새로운 스토리도 잘 깔아놓았네요. 다만 영화적이라기엔 드라마 느낌이라 극적인 면에서는 아쉽긴 합니다. 액션도 soso하고~ 1편은 아니지만 1편 같은 작품이었네요. 그래도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추모와 존중이 돋보이는건 좋았습니다. 여성 서사적인건 예상 그대로에 유치한 면도 합쳐져서 좀~ 극장 관람을 추천하기엔 애매하네요. 보면 볼수록 킬몽거가 아쉬운~ 3/5 쿠키는 바로 하나만 있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에서 블랙 아담 느낌의 안티히어로 캐릭터인 네이머(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가 나오는건 꽤 괜찮았네요. 아틸란티
세인트 세이야 - LEGEND OF SANCTUARY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4년 12월 14일 |
![세인트 세이야 - LEGEND OF SANCTUARY](https://img.zoomtrend.com/2014/12/14/b0053320_548d9d2c5eb23.jpg)
1. 3D로 살아난 세인트 세이야. 수 많은 세인트 세이야의 스토리 중 성역 12궁편을 애니메이션화 했더군요. 2. CG는 정말 수준급 이상. 일본 3D CG 애니메이션의 저력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고 할까나? 3. 덕분에 보면서 어이구야, 저런 것 까지 구현을 다하네 하고 엄청 부러워하면서 봤습니다만 (나 같은 사람은 이런 장면 보고 어이쿠를 외칠 수 밖에 없다능. 저거 만들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하고 그런것 부터 생각이 나버리니) 4. 세이야는 원작이랑 너무 동떨어진 거 같은 성격과 생김새로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데나도 마찬가지. 그리고 일본 3D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은 파이널 판타지스럽다라는 느낌은 여기서도 들더군요. 5. 원작
브래드 피트 신작, "Ad Astra"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15일 |
솔직히 이 영화는 감독이 좀 더 놀랍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제임스 그레이인데, 이 영화 이전에 주로 했었던 영화가 잃어버린 도시 Z와, 이민지 라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강렬한 영화들이기는 한데, 그렇게 규모가 큰 영화는 아니었죠. 게다가 이번 영화는 그동안 필모에서 보이지 않던 SF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이번 영화는 정말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에 관해서 좀 궁금하게 만드는 면도 있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20년 전에 외계 생명체 탐사를 하다 실종된 아버지를 찾고, 지구의 생존을 위헙하는 존재를 알아내기 위한 일을 하는 사람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감정적인 면이 더 강한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