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스 스콜피오는 프리싱크와 차세대 HDMI 2.1을 지원한다
By 나태니스트 아카이브 | 2017년 4월 11일 |
지난주 우리는 MS의 새로운 엑스박스인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하드웨어 스펙을 공개했었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새로운 콘솔 소식의 파도에 밀려 묻히지 않길 바랬기 때문에 감춰두었던 이야기가 있다. 현재로써는 이 응용기술은 한계가 있지만, 시간이 지난다면 게임기기의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진보시키는 한 걸음이 될 것이다. 거두절미하자면, 스콜피오는 AMD의 프리싱크와, 곧 나올 HDMI 2.1에 포함되는 기술인 가변 주사율(VRR)을 지원한다. 그래서 중요한게 뭐냐고? 어딘가 이상적인 세계가 있다면, 모든 콘솔 게임들은 60fps로 돌아가며 화면의 주사율과 완벽하게 동기화될 것이다. 이렇게만 된다면 무진장 부드럽고 반응속도가 좋은 게임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다- 지금도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
오라클, 구글과의 자바 소송에 승소 - 스마트폰 전쟁을 돌아보며
By eggry.lab | 2018년 3월 29일 |
이미 몇년 전에 사실상 끝난 스마트폰 전쟁에 뒤늦은 소식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초기부터 불거졌던 오라클과의 자바 저작권 소송이 결국 오라클의 승리로 끝나면서 법원은 구글에 90억 달러의 배상금 지급을 명했습니다. 자바 저작권 소송의 본질은 API를 카피해 이용하는 것이 '공정이용'이냐 저작권 침해냐 였습니다. 단순 소스코드의 카피가 아니라 API의 카피는 생각보다 드물지 않게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지만, 법정까지 잘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유순하던 썬이 아니라 오라클이고, 안드로이드라는 먹음직스런 파이를 키워나가는 구글을 상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재판 결과야 결국 오라클의 승리였지만, 스마트폰 전쟁 전체로 본다면 당초 큰 변수가 될 것처럼 보였던 소송은 결국 돈문제 외에
에디스 핀치의 유산 클리어. 저주받은 가문의 지랄맞은 가족사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22년 8월 25일 |
클리어 타임: 2시간 What Remains of Edith Finch 2017년작 게임패스 내려간다고 해서 허버허버 플레이. 저주받은 가문으로 유명한 노르웨이 출신 핀치가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주인공 에디스 핀치(17세)가 말해주는 게임. 마지막에 에디스도 출산으로 사망하고, 그의 아들이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 핀치 가문은 지난 500년간 노르웨이에서 불행으로 유명한 가문이었다. 오딘 핀치는 그의 아네 이네보르와 갓 태어난 아들 요한이 죽자, 가문의 저주에서 벗어나기위해 집을 통채로 배에 싣고, 미국으로 향한다. 1937년 1월 7일, 미국으로 출발한 오딘. 하지만 워싱턴 해안에 도착했을때 파도에 휩쓸려 배가 가라앉고, 오딘은 사망한다.
macOS Big Sur, 뭐가 좋아졌는지 모르겠지만 업데이트는 했습니다
By 미친병아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1월 15일 |
DOS 사용하던 시절부터OS는 나오면 바로 바로 업데이트 하던 편이라Big Sur 업데이트 하라고 알람이 뜨길래 바로 업데이트 했습니다(물론, 베타버전은 절대 미리 설치하지 않습니다)http://madchick.egloos.com/3558624 2011년 맥북에어로 개인 노트북은 macOS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래로애플은 매번 역대 최고의 큰 변화를 가져온 OS라고 광고를 했지만사용해보면 이전 버전 보다 뭐가 달라졌는지 느껴지는건 별로 없는 경우가 대부분 이번에도 뭐가 달라졌는지는 별로 잘 모르겠네요애플 지들이야 내부적으로는 새로 만든 M1도 지원해야 하고여전히 사용자들이 많은 intel macbook도 지원해야 하니 뭔가 많이 바꿨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닥 뭐 별로애플 공홈에서도 그렇고빅서 업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