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이러면 곤란합니다.
By 하늘을 달리다 | 2012년 7월 21일 |
![뜬금없이 이러면 곤란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7/21/b0055641_500968083bafc.jpg)
오후 다섯시 좀 넘어선가, 트위터에 "블루포인트에 09년 어웨이 등장!"이라는 글을 봤다. 이게 뭔 소린가 싶어서 블루포인트 들어갔더니......헐. 발표 당시 반응이 최고였던 2009년 white 가 반팔/긴팔 모두 특별가(!!)로 판매 중이다!!! 뭐, 별 거 있나. 우선 지르고 보는 거지.-_- 우선 긴팔 질러놓고, 반팔은 "하나 더 살까..."하는 고민을 계속 하다가, "똑같은 걸 두 벌 사진 않겠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포기. 블루포인트가 뜬금없이 재고 들여와서 판매하는 경우가 가끔 있긴 하지만, 이번처럼 인기 제품을, 게다가 이 정도 물량을 한 번에 들여온 적이 없어서 좀 의외. 09 white 는 못 사서 발 동동 구른 사람도 엄청 많았는데 말이지.(진작 좀 팔지...ㅠㅠ)
수원 못골시장 “DJ 카페, 못골 쉼터”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8월 29일 |
(스포)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By 여유롭다 | 2018년 1월 25일 |
![(스포)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https://img.zoomtrend.com/2018/01/25/c0204389_5a692a1ea70b1.jpg)
이 영화를 월요일에 봤었는데, 영화를 1주만 하고 대부분 극장에서 내려버려서 지금은 볼 수 없을겁니다.. 저도 허겁지겁 찾다가 수원 메가박스 아침8시 영화 있어서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보러갔습니다 -_-; 내용이 뭔가 많이 난잡하더군요.. 영상미는 좋아서 어버버 하면서 보긴 봤는데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건지 모르겠고, 나중에 나즈나가 노래부르는 장면에서는 뮤지컬인줄 알았습니다. 뜬금없더군요; 좀만 더 내용을 전달하는데 신경을 썼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너무 꼴리는데로 지른 느낌이 들어서..
9월의 이것저것, 수원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9월 24일 |
![9월의 이것저것, 수원](https://img.zoomtrend.com/2013/09/24/b0055641_5240236109c0f.jpg)
1. D-5수원팬 뿐 아니라 챌린지리그팀 팬들도 바라는, 그날이 곧 다가온다. 수원 여성팬들은 "군대 간 남자친구도 이렇게 간절하게 기다려보진 않았다."고 고백하고, 남성팬들은 "내 전역일 외에 다른 사람 전역일을 이렇게 세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하는 요즘이다. 말년 휴가 나와서는, 클럽하우스 가서 연습 경기 봤단다. 그래. 염기훈은 전반 종료 직전에 프리킥으로 골대 맞추고, 후반 종료 직전에도 프리킥으로 골대 맞춰서 1:1로 경기 끝내는 짓은 하지 않겠죠. 염기훈은 골대 안으로 결승골을 넣을 거야.ㅠㅠ 어제 그 황당한 꼴을 보고, "빅버드 골대는 염기훈의 프리킥이 꽂히는 그날을 위해 지조를 지켰다."며 헛소리를 했던 나와 지인들이다. 와...어떻게 그 두 번이 그렇게 골대를 맞냐.-_- 마지막 장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