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보고왔습니다.

근무시간은 9시부터|2013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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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보고왔습니다.

근무시간은 9시부터|2013년 2월 11일

영화에 대해 자세히 아는 처지는 아니니 뭐라고 건방지게 할 말은 없습니다만, 어떤 상황인지 알려주기 위한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액션은 실로 역동감있어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스포일러는 안 될 정도로만 몇가지 얘기하자면, 1. 쉬리 이후 북한 여군에 대한 이미지가 좀 고정되어 있었던데다 해외공관에 나와 있을 정도면 아무리 여성통역사 정도라도 뭔가 한가닥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신선(?). 배나온 백발 공사가 문 너머로 도망간다-추격자가 쫓아간다-공사가 손을 털며 걸어나온다(!?) 의 코스도 기대됐었는데! 2. "남조선은 관자놀이에 총을 겨누나? 고개만 돌리면 빗나간다." 이거 중요(?) 복선이므로 주의할 것. 3. 국정원은 그야말로 CIA. "이놈들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