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비적 거지 토종 10승 탄생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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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적 거지 토종 10승 탄생의 날
신재영이 트레이드로 이 팀에 왔던 날, 거지빠 모두가 뒤집혔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마침 그날 그 시점에 갤이 터져서 하필 이런 때 터진다고 난리났던 것도 떠오르는데솔직히 신영언니만 봤지 거기에 덤으로 딸려온 신재영이 이렇게 잘할 줄은 아무도 몰랐을 듯. 그 '덤'의 활약이 미미해 기대치를 만들 만한 성격의 것이 아니었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시즌 퓨처스에서 준수한 활약하는 걸 보고있자면 이름조차 몰랐을 팬들도 기대를 가질만한 희망을 안겨줬지만,내겐 정말 기대치의 맥시멈이 딱 그 정도였다.입대하면서 돌아오면 나름 쓸만한 불펜이 되겠거니 정도는 기대했지만 그 이상을 기대하기엔 대졸이라는 점, 군대 다녀오면 나이도 많다는 점, 뭔가 특출난 점이 없다는 점, 등이 흔한 예상을 하기 어렵게 만들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