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안 도와 주네
By 운수 좋은 날 | 2018년 4월 15일 |
전국에 비가 오길 바랐건만.8연패. 1군 진입 첫 해의 프로 같지 않던 경기력일 때도 한 경기 한 경기 봤는데.최근 경기는 답답해서 보고 있기가 힘들다. 언젠가는 반등을 하겠지.그 시점이 중요한데.언제가 되려나.
[관전평] 8월 20일 LG:NC - ‘타선 침묵–투수 교체 지연’ LG 3-8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20일 |
LG가 주말 4연전 첫 경기에서 완패하며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0일 창원 NC전에서 3-8로 졌습니다. 패인은 타선 침묵과 더불어 류지현 감독의 투수 교체가 느슨했던 탓입니다. LG는 1위 kt와 2.5경기 차로 멀어진 반면 3위 삼성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손주영 강판, 두 박자 늦었다 선발 손주영은 5회말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김기환에 우익선상 3루타를 맞은 뒤 1사 후 나성범의 2루수 땅볼 타점으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2회말 1사 1, 3루 위기를 극복했고 3회말에는 수비의 도움을 받아 2피안타에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긴 이닝을 소화한 경험이 없는 손주영을 1-1 동점이던 6회말 세 번째 돌아온 중심 타선과 상대시킨 류지현
좋아할 수밖에 없다
By 운수 좋은 날 | 2015년 5월 31일 |
비록 마지막에 홈런을 맞아서 1점차로 쫓겼지만.그래도 임창민이었다.올해 기대했던 선발진은 망이고 몹시 걱정했던 불펜은 오히려 반등. 공도 공이지만 응원팀의 현재 마무리 투수인 임창민을 좋아하는 건 포커페이스라는 것.투수가 몰리기 시작하거나 다급한 것이 얼굴에 나타나면 보는 사람은 더 애가 타니까.저런 건 타고나는 것이겠지. 내가 갖고 있지 않은 것은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