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아쿠아맨' 물맨 붐이 와버렸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12월 24일 |
DC의 마지막 희망... 까지는 아니지만 하여튼 원더우먼 이후 처음으로 멀쩡한 DC 영화로서 희망의 불씨를 지필 것으로 보이는 '아쿠아맨'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하고 제이슨 모모아 주연, 니콜 키드먼과 앰버 허드, 윌렘 대포, 패트릭 윌슨, 돌프 룬드그렌 등이 출연합니다. 중국에서 선행 개봉해서 역대 최고의 초대박이 터졌습니다. 해외수익이 2억 6천만 달러를 돌파. 그리고 북미에서도 4125개관에서 개봉하여 첫주말 6740만 달러, 전야제 성적을 합쳐서 7210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1만 6339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무척 높았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은 4억 1천만 달러 돌파! 전세계 수익은 4억 8천만 달러를 돌파해버렸군요. 제작비
국내 박스오피스 '강남 1970' 국제시장 천하를 끝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월 27일 |
마침내 국내 박스오피스 왕권이 교체되었습니다.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천만 돌파한 '국제시장'이 1위에서 물러나고 유하 감독의 '강남 1970'이 1위에 올랐습니다. 830개관에서 개봉, 첫주말 71만명이 들었고 한주간 100만 2천명이 들었습니다. 흥행수익은 82억 5천만원입니다. 손익분기점이 300만명이라는데 일단 출발은 성공적으로 끊은듯. 줄거리 :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판 1970년, 강남땅을 향한 위험한 욕망이 춤추기 시작한다!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
북미 박스오피스 '블랙 팬서' 어벤져스보다 빠른 북미 흥행 페이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3월 5일 |
북미 박스오피스는 '블랙 팬서'의 기세가 멈추질 않는군요. 신작들을 가뿐하게 격파하면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6571만 달러로, 개봉 3주차 주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성적입니다. 웬만한 블록버스터 첫주 성적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에요. 게다가 상영관당 수익도 아직도 1만 6088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높고 말이죠. 북미 누적 수익은 5억 달러를 돌파. 5억 111만 달러입니다. 북미에서의 3주차까지의 흥행 페이스는 역대 3위.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와 '아바타' 다음일 정도로 엄청납니다. 북미 한정으로는 어벤져스 1, 2보다도 기세가 좋은 거죠. 여기에 해외수익 4억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도 9억 달러. MCU 영화 중에서 '아이언맨3'만이 도달했던, 솔로
국내 박스오피스 '히말라야' 스타워즈와 대호를 누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2월 22일 |
'히말라야'가 쟁쟁한 경쟁작들을 누르고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댄싱퀸'과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의 이석훈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황정민, 정우 주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순제작비 100억원, 총제작비 120억 이상의 블록버스터입니다. 시사회 반응은 영 안좋았는데 성적은 폭발적이군요. 100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10만명이 들었고 한주간 누적관객은 153만 1천명이 들었습니다. 흥행수익은 119억 5천만원. 손익분기점이 420만명이나 되는 블록버스터이기는 하나 출발은 백점만점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2주차부터의 흥행일텐데 일단 월요일까지는 여전히 최고조입니다. 줄거리 : “기다려... 우리가 꼭 데리러 갈게...” 해발 8,750 미터 히말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