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솁첸코 이상으로 추앙받는 축구 영웅
By The Dark Side of the Moon | 2015년 9월 22일 |
올레흐 블로힌 사진이 거시기(...)한데 국내의 많은 분들은 올레흐 블로힌을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많이 아실 겁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우크라이나가 월드컵 첫 출전임에도 무려 8강이라는 호성적을 거둘 때 우크라이나의 감독이 바로 블로힌이죠. 국내에 알려진게 거의 없지만 올레그 블로힌은 무려 발롱도르 수상자입니다(1975년 수상). 디나모 키예프에서 모든 선수 생활을 보내진 않았지만 무려 19년 동안 582경기에서 266득점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디나모 키예프'가 곧 '올레흐 블로힌'이며 '올레흐 블로힌'가 곧 '디나모 키예프'라고 할 수 있죠. 매우 빠른 발을 바탕으로 쏜살같이 수비 사이를 비집고 들
레전드 (2015, 넷플릭스 시청 가능)
By 놀고먹는한량인생 | 2020년 12월 23일 |
톰 하디라는 배우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한 것은 <매드맥스:분노의도로>(2015)였다. 매드맥스를 어릴 적 보았던 나에게, '맥스'라하면 멜 깁슨을 떠올리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는데, 이 영화를 본 후로는 맥스의 얼굴이 톰 하디로 바뀌고 말았다. 그리고 그 후, 내가 이전에 봤던 다른 영화 속에서도 톰 하디가 꽤 나왔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배트맨 라이즈 때는 얼굴을 다 가려서 몰랐다치고,(그래도 좀 심한가?) 덩케르크에서도 나왔었고, 인셉션도 다시 보니 톰 하디가 있더라. 꽤나 비중있는 역할이었는데 그 시절에는 아는 얼굴이 아니어서 그냥 모르고 지나친 모양이다. 베놈이야 주인공이었으니 알고 있었고...... 각설하고, 톰 하디가 나온 다른 영화는 없나 하고 살피다가 넷플릭스에서 현재 시청이 가능
베어스의 김동주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3년 11월 21일 |
저는 원년부터 베어스팬이고 근 십수년동안 베어스의 상징인 야구선수 김동주의 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2차 드래프트 보호선수 40인 명단에 김동주 선수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팬덤에서 이런저런 말이 많더군요. 간략하게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김동주 선수는 물론 베어스의 레전드이고 KBO 역사상 최고의 3루수이자 우타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일 뿐 현 시점에서는 타격, 수비 모두 하락세가 확연한 76년생 노장선수죠. 올 시즌 초반에는 캠프에서 준비도 확실히했다는 기사 등으로 반등을 예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죠. 혹자는 풀타임 출장했으면 나아졌을거라고는 하는데 몇경기 지켜본바로는 아쉽지만 롯데의 장성호 선수와 비슷한 정도의 스탯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두산의 주전 3루수
우크라이나 키예프 키이우 표기 키이우의 유령은!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3월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