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밀 리와인드] 그 나름의 매력을 잘 갖춘 타임슬립 드라마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9월 21일 |
감독; 노에미 르보브스키 주연;노에미 르보브스키, 사미르 구에스미, 욜랭드 모로 프랑스 개봉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시랑을 받은 영화<까밀 리와인드>이 영화를 개봉첫날 오후꺼로 아트나인에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까밀 리와인드;나름의 매력을 갖춘 타임슬립 드라마>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출품작으로써 프랑스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차지한 프랑스 영화 <까밀 리와인드>이 영화를 개봉첫날 오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그 나름의 매력을잘 갖춘 타임슬립 드라마였다는 것이다. 칸 영화제에서도 출품되고,프랑스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면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가운데 이 영화 <까밀 리와인
까밀 리와인드
By Just waiting for.. ☆ | 2016년 7월 24일 |
![까밀 리와인드](https://img.zoomtrend.com/2016/07/24/a0100944_5794d1edc6dd3.png)
프랑스 박스 오피스에서 당시 1위를 한 영화이고 중년의 여성이 타임슬립 16살로 돌아가 인생을 다시 산다는 설정이 재미 있어 보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그다지 즐기지 못했다. 별점을 준다면 5점 만점에 3점 정도. 남녀 주인공이 한창 때로 돌아간다는 설정은 좋았다. 많은 사람들은 중년이 16세를 연기 한다는 것을 장점으로 생각하지만 나는 반대였다. 남녀 주인공 두명이 중년의 모습으로 16세 학생 연기를 하니 화면이 많이 어색했다. 영화에서의 16세 시절은 모든 것이 새롭고, 인생에서 가장 거리낌 없고, 불안하지만 미래를 꿈꾸며, 뭘 입어도 예뻐 보이던 때이다. 그러니 중년의 연기자가 천진 난만한 연기를 하는것 보다 16살 연기자가 성숙한 연기를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써니>
까밀 리와인드(2013)
By Summonning NoLifeKing. | 2013년 8월 26일 |
![까밀 리와인드(2013)](https://img.zoomtrend.com/2013/08/26/d0114927_5219e3d56d77a.jpg)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다. 나에게 복잡한 시기와 맞물렸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보았다는 것 이외엔 카메라 앵글도, 화면 색깔도, 미장셴에 대한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그래도 이 영화가 기억나는 점이라면, 시간을 되돌렸을때 삶을 변화시킬수 있는지에 대한 소고이다. 그래, 우리의 시간이 되돌아가도 우린 결코 과거에 결정된 일을 되돌릴수 없다. 얼마전에 헤어진 그녀를 다시 만나서 잘해보자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았다. 영화의 결론은 나름 베드엔딩이긴 했지만...그래도 희망이 없는건 아니다. 과거는 되돌릴수 없지만, 지금 현재와 미래의 나는 과거의 어느때처럼 결정되어 지지 않은 가능성 자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