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파더 토르 근황.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4년 5월 2일 |
앤트맨(2015) 마블의 도박이라고 생각했는데......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5년 9월 3일 |
앤트맨은 어벤저스의 주역 히어로의 한 명으로 코믹에서는 창립 멤버이지 울트론의 창조자로 어벤저스의 '과학자'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조차 토니 스타크에게 울트론의 창조자 역할을 뺏길 정도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비중이 낮습니다. 1대 앤트맨인 행크 핌 박사가 토르에서 한 번 언급 되는 정도였지요. 그래서 다들 앤트맨 영화화 발표에 깜짝 놀랐습니다. 앤트맨 영화화가 발표되고 개봉시기가 에이지 오브 울트론 보다 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쩔려고?'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게다가 1대 앤트맨인 행크 핌 박사가 아니라 2대 앤트맨인 스콜 랭이 나온다는 이야기에 '어쩔려고??'라는 생각 뿐입니다. 행크 핌은 코믹에서는 울트론을 만든 과학자지만 스콧 랭은 좀
아이언맨 2 / Iron Man 2 (2010)
By 멧가비 | 2014년 4월 18일 |
전작이 공돌이의 환골탈태 이야기였다면 후속작은 무협의 세계다. 부친에게서 사사받은 무공과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무림계에 출사표를 던진 협객 토니에게 새로운 적수가 등장하는데, 그는 토니의 부친과 동문수학 하다가 사파에 물든 러시아 남자의 아들이다. 여직까지 끝나지 않은 미국과 러시아의 대립... 따위와는 아무 상관 없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새로 만난 러시아 라이벌도 골치아픈데 여기 저기서 비급을 뺏으려고 드는 사특한 무리들이 각다귀같이 달려들고, 설상가상으로 토니 자신은 주화입마에 빠져버린다. 자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엄청난 기대를 하게 만들었던 예고편에 비해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한 본편. '어벤저스'를 위한 조립식 부품에 불과해 보이는 모습도 있지만 장르 팬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