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리처 네버 고 백 - 밋밋하고 평범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2월 7일 |
![잭 리처 네버 고 백 - 밋밋하고 평범하다](https://img.zoomtrend.com/2016/12/07/b0008277_58479ae05f2e0.jpg)
※ 본 포스팅은 ‘잭 리처 네버 고 백’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직 군인 잭 리처(톰 크루즈 분)는 여군 소령 터너(코비 스멀더스 분)와 만난 적은 없으나 전화로 연락해 친분을 쌓으며 악을 응징합니다. 리처가 워싱턴에서 터너를 만나려 하지만 터너는 아프간에서 2명의 부하가 살해된 사건으로 인해 구속된 상태입니다. 리처는 터너의 누명을 벗겨주려 동분서주합니다. 유사 가족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리 차일드의 소설 시리즈를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연출해 영화화한 2012년 작 ‘잭 리처’의 후속편입니다. 뉴욕과 뉴올리언스를 주된 배경으로 부패한 군인과 용병 집단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의 활약상을 묘사합니다. 클라이맥스의 뉴올리언스의 핼러윈 퍼레이드는 ‘007 썬더볼’
오블리비언 - 시각적인 스펙터클로 모든것을 커버하는데 성공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14일 |
![오블리비언 - 시각적인 스펙터클로 모든것을 커버하는데 성공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3/04/14/d0014374_5150fdc4c1b59.jpg)
얼마만에 이렇게 한가하게 리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화가 딱 한 편이라는게 이렇게 맘이 편하고 즐거운 일인지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워낙에 땡기는 작품이 많은 주간들을 헤쳐 나오고는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이 정도로 한가하게 나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아무튼간에, 결국에는 이번주가 정말 죽여줍니다. 딱 한 편으로 마무리가 된다는 사실 덕분에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조셉 코센스키 감독에 관해서 제가 아는 정보는 오직 하나, 바로 전작이 트론 레거시 라는 점입니다. 사실, 그 이전에 직접적으로 감독으로 이름을 올리지는 않았죠. (물론 흔히 말 하는 메인스트림이라는 부분에서 이야기입니다. 그 외의 것들을 찾아다니지는 않아서 말입니다.) 물
장르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 '미이라'
By 새날이 올거야 | 2017년 6월 8일 |
이라크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내전과 테러로 역사 유물들이 파괴되는 등 단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곳이다. 닉(톰 크루즈)과 베일(제이크 존슨)이 이곳에 뛰어들었다가 막다른 궁지에 몰리게 된 것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적진의 집요한 공격 때문이다. 사방에서 총탄과 포탄이 날아들던 순간, 그들이 도피하여 은신 중이던 건물마저 결국 와르르 무너지고 마는데...바로 그 때다.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로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땅속 깊숙이 패인 곳에 고대 유물의 대규모 흔적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의 수습을 위해 제니(애나벨 월리스)가 추가로 투입되고, 이들은 미이라로 추정되는 관을 수송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거대한 모래폭풍이 엄습해오는 상황에서 서둘러 작업이 진행되는데...하지만 미이라를 수송하는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