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에 걸린 소녀 - 스릴러의 미덕조차 못 살린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28일 |
결국 이 작품을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매우 걱정되는 작품이기도 한데,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의 원작에 얽힌 이야기가 너무 미묘해서 말이죠. 원작도 사긴 했습니다만, 작품의 결이 많이 달라지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면들도 상당히 많은 편 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솔직히 이 영화를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에는 일단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작품을 좌지우지 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서 보기 싫은 것도 있기는 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한 가지 이 영화를 고르는 데에 대한 고민이라면 역시나 원작의 장대한 삽질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원작이 나오기 시작한 소설은 원래 스티그 라르손 이라
라이언 존슨 曰, "스타워즈 에피소드 9에서 8의 이야기가 재설정 되어도 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19일 |
개인적으로 라이언 존슨의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좀 더 타이트하게 갔어야 한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는 편 입니다. 사실 설명이 많이 들어가는 구성을 취했고, 그 덕분에 어쩔 수 없는 지점들을 가져가고 있다는 생각을 어느 정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너무 느릿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간에, 이제 9편이 나올 차례가 되었고 대체 어떻게 수습 될 것인가 하는 이야기가 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라이언 존슨은 "8편의 이야기가 새로 설정 되어도 된다"며, "레이의 과거사 이야기가 다시 바뀌어도 좋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한 발 떨어져서 기존 아이디어가 어떻게 변화 하는지를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다이버전트] 하이틴같지 않은 중2병 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4월 19일 |
![[다이버전트] 하이틴같지 않은 중2병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4/04/19/c0014543_5351eadc9dca2.jpg)
5개의 분파, 판타지의 종족처럼 흥미로운 하이틴 영화가 될 것 같았는데... 이도저도 아닌게 영 아쉽네요. 아이맥스로 봤는데 볼거리도 상당히 적고;; 남주인 테오 제임스정도만 그나마 볼만합니다. 로맨스도 전체관람가 수준이고....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영화로 옮기며 하이틴스러움이 제거(?)된 느낌이 드는데 이게 오히려 구멍을 더 키워서 더 불만이었습니다. 아예 중2병스러웠으면 원래 그러니까~하겠지만 나 진지할래하고 구멍을 만드니 버틸 수가 없네요. 차라리 손발이 오그라드는건 그 특유의 맛이라도 있지 ㅠㅠ 분파 설정도 거의 써먹지 않아서 2, 3편이 나올 때 다시 써먹을 것 같은데 과연.... 여기서도 그렇고 아오...오랫만에 총제적 난국의 외화를 봤네요. 쩝.. 이하
이노무 시리즈도 또 나옵니다. "레지던트 이블 5"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30일 |
![이노무 시리즈도 또 나옵니다. "레지던트 이블 5" 새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6/30/d0014374_4fdc15af714d5.jpg)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는 좀 힘듭니다. 솔직히 3편이 원게 그저 그런 분위기여서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진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4편 이후라는 점 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지점이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작푸밍 변화하기 시작한 그런 면이 있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는 다 그렇게 이야기를 간단하게 이야기를 할 만한 것들은 아니죠. 실제로 그만큼 다양한 면들도 잇어서 말입니다. 뭐, 적어도 액션적인 재미는 여전하니 그 면은 기대를 해도 되겠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적어도 분위기는 굉장히 특이해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