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덴마크 분석 국가대표 명단 피파랭킹 국대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1월 26일 |
IMDb Top 250(죽기전에 다 보고 죽어야할 명작 영화) 정리하면서 느낀건데
By Leafgreen | 2017년 1월 18일 |
IMDb 평점 9.3, IMDb top 250 1위(평균평점 9.2)에 오른 일명 "인류가 당장 멸망해도 보고 죽어야 하는 영화"인 '쇼생크 탈출(1994)' 쭉 느낀겁니다. 영화는 그 나라의 국력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입니다. 특히, 평점 투표에서 Top 250에 뽑힐만한 영화라면 인류 역사에 남을 명작이라는 뜻입니다. 수만 ~ 수십만명이 투표를 하기때문에(쇼생크 탈출은 140만명이 투표)정규성 검정이 필요없을 정도로 정규분포에 근사해지는 형태라서, 표본을 믿을만하다고 봐야죠. 8점대만 되어도 거의 전 인류를 대표할만한 급이라고 봐도 될 겁니다. 저걸 정리하면서 느낀건데 상위 250개 중에 무려 미국이 170개(단순 160개, 공동 10개 이상) 이상을 홀로 점유하고 있고, 1위부터 5위까지
[라스트 듀얼] 말하는 트로피와 갑옷 마리오네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0월 15일 |
여성이 인간이 아니라 가문과 남편의 재산이었던 중세 프랑스의 실화를 기반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결투 영화인데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각자의 시선으로 그려낸게 꽤 괜찮았는데 라쇼몽이 언급될 정도로 평이 좋아 기대가 워낙 높았었던지라 좋아서 좀 아쉽게 느껴집니다. 각본도 분업했다는데 그래서 일지도... 진실과 사실 사이에서 갑옷을 입은 마리오네트들과 말하는 트로피들의 슬픈 인형극을 보는 것 같아 쌉싸름한 영화였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막과 2막은 카루주(맷 데이먼)와 자크(아담 드라이버)의 인연부터 각자의 시선에 따른 사실 다툼으로 진행되는데 진실을 내세우면서 서로가 다른 기억을 다루는게 재밌습니다. 아예 다르지는 않지만 자크가 입이 무겁
[프랑스여행]호텔에 도착, 저녁밥, 아침밥, 그리고 또 방황하기
By 끝이 없는 이야기2 | 2012년 7월 8일 |
파리 공항을 떠나서 처음으로 본 파리 'ㅁ' 날이 아주 맑았다.떠나오기 전 본 일기예보에서우리가 있는 동안 계속해서 흐리고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실제로 비가 내린 날도 있었지만그래도 생각한 것보다는 맑은 하늘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창문너머로 본 파리의 모습. 처음 파리에 도착해서 한 실수.공항버스를 타고 오페라에 도착하면 어떻게 해서 지하철을 탈 수 있는지 메모를 해서 왔는데오페라 정면을 등지고 지하도가 있다고. 그런데 안 보이는 거다!근데 보니까 옆쪽에 RER이라고 열차 타러 내려가는 곳이 있네? 어차피 RER이든 메트로든 같은 역이니까 일단 여기로 내려가면 되겠군! 해서 내려갔지만어휴...에스컬레이터를 몇개 내려가고 한참을 이동하고 커다란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올라가고 어쩌고아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