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이노센트 그레이 신작 허무의 소녀 리뷰
By 비주류지향 icoul의 이글루 | 2013년 3월 15일 |
몇 달만에 쓰는 리뷰인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일단 3월 2일까지 일하느라 도저히 시간적 여유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히 허무의소녀 플레이 자체가 늦어졌고 게임 자체가 긴 데다가 여전히 무거운 분위기가 유지되기 때문에 한 번 할 때 길게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올클 자체도 어제했고 이제서야 허무의소녀 리뷰를 쓰게 되네요. 허무의소녀는 아시다시피 카르타그라 - 껍질의소녀에 이은 후속작입니다. 껍질의소녀 때는 카르타그라와 스토리상의 연결점이 거의 없이 캐릭터만 가져온 느낌이었는데 허무의소녀로 오면서 카르타그라 때의 떡밥도 꽤 많이 사용되어서 타이틀 네임은 다르지만 셋이 하나의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또 이 작품은 이노그레의 최신작이
Innocent Grey사 신작 虚ノ少女 체험판 공개
By Angel Of Dreams | 2012년 12월 1일 |
HP : 이노센트그레이의 껍질소녀 후속작 "虚ノ少女" 체험판이 지난 21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주시하고있는 작품인데, 체험판이 나온줄도 몰랐네요. 제가 요즘 어지간히 바뻐서 신경쓸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ㅠ 용량은 260MB로 평범하네요. 요즘 고용량 체험판 들을 보다 보니 저용량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일단 작품 정보도 다 공개된 상태고 주 스토리 라인은 과거 이야기와 현재 이야기를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은데, 껍질소녀에서 자세히 안나온 내용들이 나올것 같네요. 등장인물도 전작 뺨치게 많이 나오니, 꽤나 죽어 나갈듯합니다. 비중은 적을듯 하지만 전작 토우코의 성우로 "아지산마(あじ秋刀魚)"씨도 나올듯 일단 정품구입 확정 작품이기 때문에 시간내서 체험판 진행해 보고 리뷰날리도록 하죠ㅋ 본 포스팅에 사
FLOWERS 봄편 감상
By D minor | 2015년 4월 22일 |
슬렁슬렁 하다가 여름편 발매하고 나서야 끝냈다. 1년 걸림 평소 백합엔 별 흥미가 없었으나 그 이노센트 그레이가 백합물 그것도 심지어 전연령 게임을 낸다는게 꽤 충격적이어서 관심은 가졌고 차례차례 공개되는 그래픽에 결국 홀려서 샀다. 미들프라이스 타이틀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적지 않았다. 내가 워낙 천천히 플레이한 탓도 있지만 공통루트가 꽤나 길다... 대신 CG에서 이전작들보다 살짝 힘을 뺀 느낌이다. 봄의 빛을 잘 담은 채색은 정말 좋은데 약간 두루뭉실하게 묘사된 느낌? 문제는 개별 시나리오. 마유리의 경우 그나마 나은 편이다. 거의 회사에서 공식 히로인이라고 밀어주는 느낌으로 감정이 싹트는 모습, 갈등을 느긋하게 풀어냈다. 연인이 되는 씬의 연출도 꽤나 신경을
虚ノ少女(허의 소녀) 진행시작
By Angel Of Dreams | 2013년 2월 14일 |
껍질소녀 -에피소드2- "허의소녀" 진행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작은 추리파트는 별로 없을것 같은 느낌 일단 극 초반부를 하고 느낀점은 역시 이노센트 그레이 답게 사운드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좋고 이야기는 역시 과거 현재를 왔다 갔다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네요. 거기에 새로 등장하는 인물도 많지만 그만큼 전작에 나오던 인물들도 일부 안나오는것 같네요. 그나저나 이번작 끝까지 진행할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작년부터 그랬지만 요즘따라 별로 땡기질 않아서 제대로 진행해 본 작품도 없고... 리뷰 안써본지도 꽤 되었네요. 나이 먹고 나니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 것 같은 느낌...;; 이번작 만큼은 여유있을때 진행해서 끝낸 다음, 리뷰 하나 날리겠습니다. 그 리뷰가 언제 포스팅 될지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