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치우드 Torchwood 시즌 1, 2 (2006 ~ 2008)
By 멧가비 | 2015년 10월 19일 |
![토치우드 Torchwood 시즌 1, 2 (2006 ~ 2008)](https://img.zoomtrend.com/2015/10/19/a0317057_5624be423cf6d.jpg)
닥터 후 시즌1에서 불사의 몸이 된 캡틴 잭 하크니스.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인데, 시청 대상부터가 닥터 후 본편과는 전혀 동떨어진 성인층이다보니 극의 분위기도 크게 다르다. 처음에는 닥터후보다 조금 어두운 SF 수사물일 줄 알았는데, 실제 내용물은 SF 시궁창물이었다. 뭣보다 닥터가 그렇게 싫어하는 총기류가 엄청나게 등장한다. 캡잭이 리더로 있는 토치우드 제3지부의 멤버들 모두가 기본적으로 사격 훈련이 잘 되어있는 모습이다. 전투 요원이 아닌 얀토 존스나 토시코 사토 역시 유사시엔 꽤 적극적으로 대응 사격을 할 정도. 총이야 아무려면 어떻겠냐만, 뭣보다 사람이 화끈하게 줄줄이 죽어나간다는 점에서 역시 닥터후 본편과는 그 결이 크게 다르다. 닥터후에서도 사람이 죽는 경우야 많지만 토
셜록 : 유령신부 - 팬에게는 강렬한 선물, 하지만......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3일 |
![셜록 : 유령신부 - 팬에게는 강렬한 선물, 하지만......](https://img.zoomtrend.com/2016/01/03/d0014374_5664f70123c96.jpg)
이 영화도 결국 추가 되었습니다. 영화가 아무래도 많다보니 이걸 굳이 극장에서 봐야 하는가 하는 고민도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영화가 워낙에 많은 관계로 한계가 보이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이런 저런 애정으로 인한 면으로 인하여 결국 극장 예매를 잡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미 12월 초에 이 예매를 해 놓은 상황이니 고민을 한 흔적이라고는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도 말 할 수 있기는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굳이 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거라는 생각이 약간 들기는 합니다. TV 시리즈이기 때문에 더더욱 설명할 필요가 없죠. 특히나 이 작품윽 극장에서 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셜록 TV 시리즈의 대단한 팬이기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선택과 책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월 2일 |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선택과 책임](https://img.zoomtrend.com/2019/01/02/c0014543_5c29695aed6f5.jpg)
아티스트 뱃지를 얻어볼까~하고 본 영화인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메리 셸리입니다. 프랑켄슈타인의 저자가 여성인 것도 몰랐지만 이게 그렇게 오래된 작품이었을 줄이야;; 게다가 십대였다니... 몰랐던 배경들도 흥미로웠지만 사랑이야기로 빠지나 싶었는데 재능과 이상, 선택과 책임에 대해 날카롭게 이야기하는게 멋지더군요. 아무래도 이러한 작품에선 뭔가 예상되는 로맨틱함이 있을터인데 그걸 와즈다의 하이파 알 만수르 감독이 여성이라 그런가 처절하리만큼 롤러코스터를 태우는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연말에 봐서도 그렇지만 당해의 영화 중 하나로 꼽을만한~ 물론 망상과 가문 등 취향저격인 면이 많아서 그렇지 취향은 좀... 타지 않을까도 싶네요. 관람하며 탄식하는 여성분들이 많기도 했고;
[미란다] 함께놀자, 친구랑
By More than you think you are | 2012년 9월 15일 |
![[미란다] 함께놀자, 친구랑](https://img.zoomtrend.com/2012/09/15/b0066887_50535cf0be2ca.jpg)
Miranda 함께놀자, 친구랑 1. 함께하자, 산책너무 더워서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나머지 침대에 누웠더니, 누워만 있어도 또 너무 더워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야 했던 긴긴여름이 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왔다. 그동안 무더위를 핑계로 생활이 되버린 게으르니즘은 잠시 한켠으로 미뤄두고 사브작사브작 몸을 움직이며 두 팔 벌려 반갑게 가을을 맞아보는 건 어떨까? 실내도 나쁘지 않지만 날씨도 좋으니 산보를 하기에 꽤 괜찮은 조건이 갖춰진 것 같다. 그리고 거기에 친구, 동물 친구들이 더해진다면? 이보다 더 건전한 취미 활동은 없을 것만 같다. 그러니 함께하자, 산책! 미란다와 스티비처럼. 이 놀이의 장점은 꼬맹이라고 불리는 스티비처럼 듬직한 대형견, 그레이트 덴과 함께 하며 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