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17, #7 스펀폭포, 허우통 고양이마을
By Dulcet | 2017년 12월 14일 |
고양이마을가기 전 잠시 들린 폭포.몰랐는데 스펀 옆이라 스펀+폭포가 원래 코스인듯. 스펀에 가는 코스로 하면 폭포가 포함이 된건지 확인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원래 가는건데 안가면 좀 서운하니까. 우리는 몰랐다가 가게된거라 기대 안했는데 한 곳 더 가게 된 느낌이라 좋아하면서 갔다. 주차장에서 걸어서 조금 들어가면 폭포가 보인다. 솔직히 나는 폭포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딱히 큰 감흥은 없었다. 마우이 로드트립때도 동생이 신나서 "이 동네에 있는 water fall마다 가보자!" 라고 했을때 그닥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폭포를 보면 그냥 물이 떨어지는게 멋있구나, 저기서 떨어지면 살아 남을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이런 생각이 들지
대만 여행기 1
By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 2015년 5월 27일 |
...라는 다소 촌스럽고 상투적인 제목을 달아보았다. 거기다 번호까지. 글쎄. 난 이제 더이상 창의적이지 않은 것 같다. 아무튼. 2주 쯤 됐다. 대만에 다녀온 지.대만에 왜 갔을까.나도 잘 모르겠다. 난 왜 대만으로 갔지? 유럽에 다녀오려고 했었다. 한 달쯤.하지만 계속 쉬다보니 자금사정도 여의치 않아졌고몸도 부실한 것이.............어쩌고 저쩌고. 글쎄. 변명이다. 사실은 가고 싶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혼자서는.발리에 혼자 다녀온 뒤로 두 마음이 생겼다. 혼자 하는 여행에 대한 동경/다시는 혼자 여행하고 싶지 않은 마음후자는 숨겼다.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다. 혼자 하는 여행의 초라한 점을 아무도 눈치챌 수 없게 했다. 안타까운 눈빛으로 동정의 말을 꺼내는 사람들의 표정을보고싶지
대만 여행선물, 펑리수&망고젤리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1월 9일 |
해외여행간 친구들이 약속이나 한 것처럼 사오는 선물들이 있죠 일본하면 도쿄바나나 태국 가면 김스낵, 그리고 대만 가면 펑리수....네 친구가 여행가서 펑리수를사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대만간 친구들이 사온 펑리수를 먹으면서 맛있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퍽퍽하고...달고...안에 있는 젤리는 파인애플맛은 1그람도 안나고 질기고...왜 이런게 유명한 거지? 라고 먹으면서도 늘 생각하 ...는데 이건 맛있다!! 일단 겉의 케이크가 퍽퍽하지 않고 촉촉&살짝 바삭한게 괜찮다!! 속에 들어있는 젤리도 제대로 파인애플 과육을 넣은 듯 촉촉하고 새콤달콤하니 맛있네요 그래 펑리수가 맛없던게 아니였어.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게 맛없었던 거야 라고
대만 택시투어 양명산 일일투어-칭티엔강,냉수항,양명산 카라축제 강추!!
By 진도르프 프리즘 | 2018년 4월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