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자의 전주여행
By 봉봉이 | 2013년 3월 13일 |
졸지에 백수가 되고 면허를 따고 운전하고 지내는 요즘 갑자기 차를 가져와 달라는 형의 부탁을 받고 어젯밤 전주로 궈궈씽씽카~ 봉봉카를 타고 고속도로 처음 타는 주제에 미친놈마냥 달려서 전주도착하고 예수병원(꼴에 의대생이라) 에서 꿀잠자고 오늘 하루종일 전주를 돌아 다녔어요 전주는 몇년전 아주 잠시 온적이 있어서 제대로 다녀본건 처음이죠 아침 회진을 놓치고 걍 밥먹으러 가자는 형과 삼백집 콩나물 국밥을 먹었어요 솔직히 너무 맛나! 정도는 아니고 먹을만 하더군요 배고파서 석션해버려서 사진은 없어요 그리곤 객사쪽으로 가서 미투데이 친구께서 하시는 하쿠나마타타 까페에 갔어요 좀 구석에 있더라구요 할리스커피 옆에 있어요 인테리어가 상당히 독특하고 주인분께서 정말 활발하시고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