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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탐정 리턴즈
1. 전작 탐정 더 비기닝은 보지 않았다. 성동일이 탐정을 한다는 게 믿음직스럽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장르의 영화를 쓸 역량이 있는 각본가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 더 크다. 2. 제목부터 이야기하고 넘어가자면, 탐정 리턴즈는 겉멋이 너무 들어간 제목이다. returns는 주어가 단수이어야 하는데, 지들의 탐정은 둘, 또는 셋 아닌가? 3. 스토리는 클리셰의 향연이다. 너무 익숙하고 뻔한 장면들만 1시간 20분 동안 나와서 기절할 뻔 했다. 결국 참지 못하고 화장실 가는 척 하면서 스트레칭을 한번 하고서야 나머지 영화를 봤다. 3-1. 특히 마지막 부분의 일종의 반전은, 시미즈 레이코의 월광천녀부터 시작해서 그 동안 지긋지긋하게 봐 왔던 내용이라 식상하기 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