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지기 게임의 재미란....
By 으아 제목 귀찮아 | 2015년 4월 26일 |
게임 자체가 갖는 순수한 재미만 놓고 보면, 길어야 한 달이다. 개쩌는 콘솔게임도 200시간 정도 하면 그 재미가 고갈나고 질리기 마련이다. 하물며 온라인 게임이 갖는 순수 게임성이란... 그런데 온라인에는 사람이라는 변수가 있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고 개성이 강하기에 매번 새로운 느낌을 준다. 아무리 개똥노잼씹망밸런스 게임이어도 사람이 이리저리 엮이면 재밌있어지는 거다.한때 mmo 게임에 미쳐있었던 내가 모바일게임에 빠져있는 이유는 단순히 접근성만이 아니다. 게임성으로 치면 잘 만든 mmo가 모바일게임보단 높지만, 게임 가지고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건덕지는 모바일게임도 충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