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구나, 1984년 맥북 컨셉 디자인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1월 4일 |
과거 '프로그 디자인' 팀에서 만든 애플 제품 목업은 몇 번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렇게 생긴 제품들이었죠. 외부 디자이너가 컨셉으로 만든 제품 같지만, 애플 컴퓨터에 안에서 실제 제작된 모델이었습니다. 프로그 디자인은 1982년, 스티브 잡스가 애플 제품 전체의 디자인 컨셉을 잡아줄 회사가 필요해 고용했던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알려지지 않을 디자인이었지만, 나중에 프로그 디자인의 대표 Esslinger 가 쓴 책 'Keep it simple'에서 공개하게 되죠. 오늘 웹서핑 도중 우연히 이 디자인을 다시 보게 됐는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디자인 하나가 제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바로 포터블 맥북 목업입니다. 처음 봤을 때 느낌은 '어어, 이거 진짜 애플이잖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북 2세대는 아닌 업데이트 발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0월 27일 |
마이크로소프트가 신형 서피스북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서피스북2는 아닙니다. 그냥 기존 서피스북의 최상위급에 속한 i7 모델만 업데이트된 것. (심지어 이 코어i7은 이번에 발표된 인텔 7세대가 아니라 여전히 인텔 6세대 CPU를 달고 있음) 업데이트를 할거면 다할 것이지 이게 뭐야... 싶은 애매한 1.5세대 업데이트인데, 아무래도 서피스 프로5는 진짜 서피스북 2세대는 루머대로 내년 봄에나 발표되나 봅니다. 다소 해괴한 업데이트지만, 그럼에도 성능적으로는 유의미한 향상이 있었습니다. 기존 서피스대비 2배의 그래픽 성능 업데이트, 그리고 30%의 배터리타임 향상이 있었다고 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장에 따르면 배터리타임이 무려 16시간입니다. (...) 대신 무게가 좀 늘었군요. 기
아이폰 Xs, 출시 첫날 판매 부진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8년 11월 4일 |
[기사링크] "아이폰 산다더니 안샀다"…예약 열기에도 출시 첫날 주춤 국내 아이폰 신제품 발매 첫날 상당수의 대기수요 예측에도 불구하고 실제 판매량은 작년에 비해 부진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가사에 따르면 출시 첫날인 11월 2일 이동통신 3사 개통량은 10만 여대로 작년 판매량인 17만대의 70%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높은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전부 수요로 이어지지 못한 이유는 높은 가격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실제로 보급형 모델인 XR 은 애플스토어 기준 99만원 부터 시작하지만 플래그십 기종인 Xs는 137만원, 최고가 모델인 Xs Max는 15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아마 국내 소비자들의 특성상 플래그십 모델에 관심이 집중될텐데, Xs Max 최고용량모델은 무려 1
샤오미 13.3인치 미북 에어 노트북
By 무재칠시(無財七施) | 2018년 5월 1일 |
3년만에 13.3인치 노트북(i7 듀얼코어) 컴퓨터를 교체했습니다. 내장 그래픽으로 인해 간단한 운전 게임도 힘든 거 같아서요... 이 노트북 선택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NVIDIA MX150을 탑재(1.1TFlops) i7 8세대 쿼드코어(7세대보다 더 빠르다고 합니다.) ; 전원 연결 사용 시 최대 4GHz 고속으로 작동... 13.3인치로 휴대성 가정용 오피스 2016 제공 ; 제품이 중국용이라서 타국에서 사용 시 윤리적인 문제가 있을 지는...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현재 시점 Qoo10 쿠폰 이용 시 110만원 이하) HDMI포트마음에 든 점터치패드가 괜찮음 지문 인식 있음(이것은 윈도우10 쪽의 문제인지 가끔 작동이 안됩니다 - 다른 노트북에서도 마찬가지라...) 단점이라면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