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6년 1월 18일 |
시대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가 2명씩이나 나와서 그런가?의외로 아줌마 관객들이 많았음. 미국 북서부의 아름다운 경관 감상이 의외의 관람 포인트.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처절한 서바이벌이 무척 인상적이다. 참고로 복수극이긴 한데 실제 비중은 서바이벌이 7, 복수는 3.물론 원주민들의 습격. 그리즐리 습격. 마지막 복수 장면 등등 액션 장면도 훌륭하게 뽑혀 나옴. 대만족.
[영화] 레버넌트
By 불멸자Immorter | 2016년 1월 31일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제가 그닥 선호하지는 않는) 실화 베이스의 영화입니다. 예전에 OCN이었나? 에서 더 그레이 감독판을 방영해줘서 재밌게 본 일이 있었는데 주제도 비슷하고 딱 그 정도의 재미로 본 것 같습니다. 보기 전에 이것저것 찾아보고 간 덕에 축약된 부분이 꽤 많은 시간(몇달)이 흘렀다는 건 알고 봤습니다. 생고기 먹는 장면이 꽤 나와서 같이 보러 간 친구에게 원래 추운 지방에서는 채소/과일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생고기를 먹는 문화가 많다..는 쓸데없는 잡지식을 전파하고 왔군요. 잔인한 내용(특히 동물과 싸우거나, 사람끼리 싸우거나.. 강간하는 내용도 있고)이 많으므로 그런 쪽이 약하신 분들은 안 보시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칸 원주민(인디언
#국어_영화 후기
By 솔다, 춤을 춰요 ! | 2016년 1월 17일 |
1. 레버넌트 엄마 "한 번 더 보고 싶더라" 나 "좋았는데 다시 볼 엄두는...약간 좀 지루한 부분이." 동생 "나도 다시 보는 건 좀..." 엄마 "하나도 안 지루하더만!" 나, 동생 "엄마는 그거 나오기도 전에 잤잖아!" 엄마 "북소리 나올 때마다 일어났어!" 영화 히말라야, 예능프로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에 이어 영화 레버넌트끼지. 극한추위를 배경으로 가족끼리 떠들 화제가 풍부해지는 게 기쁜 연초를 보내고 있다. 세 편 모두 '우와~'로 시작해서 '나라면 무리!'로 못 박았다. 실제 현실 가능성을 둘째치고 상상도 벅차하는 내 모습에 연민과 실망감을 느꼈다. 골든글로브 3관왕. 여기에서 영화 추천평 끝. 주인공 캐릭터 글래스가 아닌 디카프리의 조난영화, 라고 동생과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감상
By 양배추당의 축가를 책임지는 초록빛 녹음교실 | 2016년 1월 16일 |
셜록이랑 히말라야를 볼때 광고가 나와서 주시하고 이었는데 보고와왔습니다. 찍기전에 본 감상평의 대부분이 디카프리오가 엄청 고생했다는 말과 남우주연사은 '곰'이 받아야한다는 말 영화보면 무슨말인지 압니다...ㅠㅠ 제가 지금까지 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영화 캐릭터는 항상 왕자님 아니면 인텔리한 모습이었는데이번 레버넌트에선 180도 다른 캐릭터를 보았다는게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영화내용은 살만하며 악화되고, 살만해지면 또 악화되는 순환에서 결국 뜻을 이루는 스토리 입니다만자세한 것은 영화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떠분은 이 영화를 루즈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전 나름대로 재밌게 봐서 보시겠다고 하시면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