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 SK전

일기장 서가|2012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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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SK전

일기장 서가|2012년 5월 20일

에이스가 무너지고 타선도 빌빌거리고 수비도 삽을 푸는, 어제에 이어 전형적으로 밀린 경기였네요. 역시 야구는 9명이 하는 스포츠라는걸 느꼈습니다. 투수도, 타선도, 수비 중 한 쪽이라도 비면 와르르 무너져 버릴 수 있으니...그런 면에서 SK와의 상성이 안 좋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렇게 밀리는 걸 보니 안타깝네요.기회는 여러번 왔지만 그때마다 상대의 호수비에 막히고, 약점은 여지없이 공략당한 경기였어요, 어제도, 오늘도. 야구를 제대로 보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답이 안 나오는 이 팀을 보고 있으면 그저 깝깝하네요. 그래도 젊은 선수가 하나씩 올라오기라도 한다는게 다행입니다. 기존 뛰는 선수들에게도 경쟁자가 생긴다는 것 자체가 좋은 동기부여가 되겠지요. 물론 그러고도 정신 못 차리면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