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27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5년 1월 28일 |
스웨덴 소설 원작인 밀레니엄이다. 영화가 처음 나왔을때 영화관에 가서 봤었는데, 도입부 영상이 충격적일 만큼 길고, 다크다크 하다.정말 다크다크했다, 노래도 헤비메탈&데스메탈 사이 느낌에 이건 대체 뭘 말하려는 건지 궁금한 영상이 나온다. 충격과 공포의 도입부 영상만 제외하고는 평범한 할리우드 추리영화 였다.평범하진 않았다고 해야겠다. 추리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지속되는 긴장감속에 심신이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밀레니엄은 어째서인지 (사살 두번째 보는거라 그럴수도)긴장감이 극심하진 않았다. 영상 자체도 배경이 추운 겨울이라 차갑게 느껴질지 모르지만내가 느낌바로는 안에서 있을때는 꽤나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단지 범인이 나오는 순간과 장소만차갑게 만든 느낌. 또한 남주와
더 기버 : 기억전달자 - 무난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21일 |
새로운 주간의 영화를 찾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결국에는 지난주에는 한 편이 떨어져 나가는 상황을 겪어야 했죠. 웬만하면 다 보겠지만, 한주에 정말 최대 네 편 이상을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솔직히 세 편 이상도 힘들기는 하지만, 다행이 이래저래 몇가지가 더 있기는 해서 말이죠. 드디어 그 다음 작품을 찾게 되기는 했습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일종의 기대작이기는 하지만, 한 편으로는 좀 걱정되는 작품이기도 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특정 작품을 이야기 할 때 원작을 어떻게 읽었다는 것은 영화에서 상당히 미묘하게 작용하는 요소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것보다도 이 영화에서 보여줄 것들이 절대로 원작이 이러이러 했으니 그 이야기 덕분에 뭔가 다른
J.K.시몬스 曰, "J.조나 제임슨 역할로 계속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6일 |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정말 대체 불가 배우가 있다고 한다면 J.K 시몬스 입니다. 사실 이 배우가 DC에도 출연하면서 짐 고든 역할로 나온다고 했을 때, 그래도 납득 할만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J.J.J의 역할을 안 해도 되는가 하면, 그건 아니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메오로 파 프롬 홈 쿠키 영상에 출연하면서 정말 여전한 면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죠. 사실 그래서 더 출연 하기를 원한 사람들이 많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더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추정으로는 MCU에서 제작 확정된 스파이더맨 3와 함께, 소니에서 따로 기획한 스파이더 유니버스 관련 영화들에 나올 거라는 듯 합니다. 어쨌거나......웰컴 백!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 - 두 배우 빼면 망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0월 10일 |
보통 이런 이야기 안 합니다만,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총 셋 입니다. 한 군데는 백업 블로그이고 나머지 하나는 좀 더 읽기 쉽게 편집된 글들이 올라오는 곳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 블로그에서 벌어진 일인데, 사진을 편집해서 올리는 기능을 쓰고 있는데, 이 기능이 뻑하면 먹통이 되는 겁니다. 알고 보니 1.5메가가 넘는 사진의 경우 편집에 넣으면 인식을 못 하는 오류가 있더만요. 덕분에 시간을 또 버리는 상황이 벌어졌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영화를 선택할 때 배우 이야기를 하면서 영화 선택을 이야기 하고, 제 후회가 되는 부분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아니면 감독이 믿을만 하다거나, 아니면 최소한 각본가나 영화 제작자가 누구라고 말 하는 거솓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