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주현, ‘구리 화수분’ 명맥 이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12일 |
![LG 정주현, ‘구리 화수분’ 명맥 이을까](https://img.zoomtrend.com/2012/06/12/b0008277_4fd674d775385.jpg)
LG는 어제 옆구리 부상을 입은 내야수 김태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6월 10일 두산전에서 1회말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리는 등 타격감이 좋은 김태완의 1군 제외는 아쉽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태완을 대신해 1군에 등록된 것은 정주현입니다. 정주현은 대구고를 졸업하고 2009년 2차 5라운드 36순위로 지명되었습니다. LG의 주전 유격수 오지환과는 입단 동기입니다. 지명 당시에는 내야수로 기대되었지만 올 시즌에는 KBO에 외야수로 등록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퓨처스 경기에서 2루수로 출장하고 있습니다. 내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정주현은 2009년 9월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7회초 솔로 홈런으로 데뷔 첫 안타와 홈런, 그리고 타점을 동시에 신고했지만 이것이
[관전평] 9월 13일 LG:KIA - ‘우규민 데뷔 첫 10승’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14일 |
LG가 3연승을 구가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LG는 우규민의 데뷔 첫 10승과 경기 중반 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7:2로 역전승했습니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의 양상이었습니다. 우규민은 1회초부터 3회초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LG 타선이 득점하지 못해 0:0의 균형이 3회말까지 유지되었습니다. LG 타선이 KIA 선발 송은범을 상대로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야수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1회말 오지환과 이진영의 타구는 외야 플라이로 기록되었지만 잘 맞은 타구였고 3회말 선두 타자 김용의의 잘 맞은 타구는 2루수 직선타 아웃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선취 득점은 KIA의 몫이었습니다. 4회초 1사 후 이범호의 내야 안타를 시작으로 우규민이 3연속 안타에
올해의 별은 누가?…올스타 투표, 29일부터 시작
By Destiny의 블로그 | 2012년 5월 27일 |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오는 7월 21일 대전 한밭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참가할 '베스트 10 인기 투표'가 오는 29일부터 7월8일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그리고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된다. 이번 투표에서는 Eastern League(삼성, SK, 롯데, 두산)와 Western League(KIA, LG, 한화, 넥센) 양팀의 포지션별 추천선수 중 최다 득표 선수 10명씩 총 20명이 선정되며, 베스트 10과 별도로 각 리그별 감독 추천선수가 12명씩 추가되어 총 44명의 올스타로 구성된다. 지난해 역대 최다 투표수(162만3천576표)를 기록하는 등 4년 연속 총 투표수 100만을 돌파한 '올스타전 베스트 10 인기투표'는 700만 관중을 눈앞에 둔 올해도
[관전평] 8월 9일 LG:롯데 - ‘포수 구멍’ LG, 무기력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10일 |
![[관전평] 8월 9일 LG:롯데 - ‘포수 구멍’ LG, 무기력 완패](https://img.zoomtrend.com/2012/08/10/b0008277_5023bf2dd89e0.jpg)
LG가 롯데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6:1로 완패했습니다. 선발 리즈가 난조에 빠지고 2명의 포수가 수비에 약점을 드러냈으며 타선이 침묵했습니다. 리즈는 7이닝 4실점(3자책)으로 기록상으로는 퀄리티 스타트였지만 실점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1회초에는 선두 타자 전준우에 안타를 허용한 이후 연속 도루에 이어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손쉽게 허용했습니다. 단 1피안타로 1실점한 것입니다. (사진 : 3회초 안타로 출루해 LG 리즈의 폭투와 조윤준의 패스트볼에 3루에 안착한 뒤 김주찬의 희생 플라이에 득점하는 롯데 전준우) 3회초에는 1사 후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폭투와 패스트볼, 그리고 희생 플라이로 2실점했습니다. 2피안타에 2실점한 것입니다. 3회초까지 리즈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