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 없는 그 마음.
By 햇살 | 2014년 9월 10일 |
남자는 군대가고, 여자는 애 낳으면 그때서야 부모님의 마음이 스며든다고 하죠. 그만큼 살아보지 않으면 머리로는 알지언정 가슴으로 깨닫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부모님의 마음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안다고 할때가 모르는거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영상 보고 정말 눈물 콧물 흘리며 펑펑 울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바로 우리들의 삶의 마음이기도 한 것 같아요. 직장 들어가고 깨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고 외로움에 몸무림을 칠때 생각나는 그분, 바로 사랑하는 부모님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