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걷기, Chelsea

City Girl Writes|2012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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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걷기, Chelsea

동네 걷기, Chelsea

City Girl Writes|2012년 9월 17일

뉴욕엔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다. 운치있는 동네 정육점 간판. 아직도 한번도 들어가 본 적 없음. 노 스탠딩 애니타임 보이즈. 건물 건물 건물. 심플하게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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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 : CHELSEA vs LIVERPOOL : 0-2 (2020.09.21)

취미생활|2020년 9월 21일

참 운이 좋았다. 첼시의 퇴장으로 인한 후반전의 여유있는 반코트 경기를 진행했고,그 덕분인지 선수들이 다음 경기를 위한 체력까지 확보할 수 있었던 계기였던 거 같다. 여기 전체를 보자. 리버풀이 2대0으로 승리를 했다. 이 경기의 가장 큰 주요 변수는 첼시 선수의 퇴장이었다.팽팽했던 대결에서 그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처음에 옐로우였다가 레드로 변경. 너무 티나게 잡았다. 결과에 승복을 해야겠지만, 어쨌거나 첼시 입장에서는 아쉬운 순간이었다.라인을 너무 끌어올린 탓인가. 아니면, 빠른 뒷 공간 침투에 대비하지 못하고, 운영했던 첼시 감독을 실수였는지.. 아무튼. 승리했다. 이 데이타야 말로, 팽팽했던 전반전의 내용보다는후반전에서의 결기 내용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다. 걷어내기

뉴욕 2019 _ MoMA 뉴욕 현대미술관

Call me Ishmael.|2019년 2월 13일

지난번에도 뉴욕에 도착했던 첫 주말엔 MoMA에 갔다. Museum of modern art. 뉴욕 현대미술관이라는 이 곳은 다른 뉴욕의 대표적인 미술관들처럼 그 보유하고 있는 회화작품들의 상설전시 때문에 매번 오게 만든다. 이번에도 별 특별한 계획을 세워두지 않았던 나는 도착한지 삼일, 첫 주말 토요일에 무의식적으로 그곳으로 갔다. 사실 지난번 맨해튼에 머무는 동안 총 네번은 왔었다. 이런 곳에 오면 상설전을 주로 보게되는만큼, 뉴욕의 다른 유명한 미술관들은 아무래도 두 번 이상 잘 안가게 되었는데 이곳만큼은 달랐다. 전시 작품의 많은 수가 이미 살면서 간접경험을 했던 작품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접하며 얻게되는 장점은, 내가 아는 정보를 단순히 재확인하는게 아니라, 미처 경험해보지 못했던 부분

뉴욕 2019 _ 다시 Day 01

Call me Ishmael.|2019년 2월 7일

2016년 1월의 마지막날, 뉴욕에서의 10개월간 방문연구원 생활을 마치고 귀국을 하루 앞둔 그때, 나는 조금 복잡한 심정이었다. 아쉬움과 후련함, 성취감과 섭섭함이 뒤섞인 감정이, 그 날 마지막 일정의 발걸음을 10개월간 출퇴근한 연구실 건물 앞으로 자연스럽게 향하게 만들었다. 아직 연구에 대해서 뭔가 미숙할 때 이곳에 왔다는 아쉬움과, 연구 기간에 비해서 미진한 성과, 첫 해외에서의 체류 경험 중에 겪어야했던 어려움이나 적응에 낭비된 시간들이 아쉬웠다. 하지만 그날 그 장소에서 서서, 나는 내 학위 과정이 끝나기전에 다시 이곳에 올것만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그리고 또렸하게 들었다. 난 살아오면서 제법 예감이 들어맞는 좋은 경험을 많이 해왔다. 그리고 그 날로부터 정말로 정확히 3년하고도 하루가 지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