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식이라니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7월 16일 |
해돌이가 생각나는 이름. 29번으로 먼저 기억했는데 이름을 내가 잘못 읽은 줄 알았기 때문. 얼굴도 애기. 년식도 애기. 인범이랑 동갑이지만 한남대 출신임. 왜 이런데서 지역 취업활동을 돕는 거냐 대전!! 이 녀석이 보인 건 그러니까 내눈에 보인 건 투비즈전 즉 연맹이나 축협이 아닌 중도일보 주최 국제 축구대회(그냥 친선경기)였다. '되게 주전하고 싶은가보다'는 느낌을 준 선수. 의지를 보인 친구가 김해식. 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얼굴도 해식하다. 저 정도면 쓸만하군. 이제 한남대 다니는 친구들만 데리고 오면 관객도 확보 되겠지. 우리 인범이가 왜 예비 명단에 들어간거지. 우리 아기 아껴야하는데. 지쳐보이는데ㅠ.ㅠ 우리 아긴데ㅠ.ㅠ 자빠지는 것도 귀여움. 게
리그 일정 나왔던데 챌린지는 또 그렇게 가려나?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1월 7일 |
2014 시즌에는 개막전만 대패하고 우리가 위에서 살았는데. 막판에 좀 주저 앉긴 했지만. 챌린지는 마지막까지 누가 승격할지 알기 힘든 그런 느낌이 강하나. 그러나 못하는 팀은 일찍 가려진 편. 하지만 작년에는 산술적으로 꼴찌팀의 우승 가능기간이 상당히 늦게까지 이어졌었지. 과연 우리가 1년만에 돌아온 2부 리그에서 잘 하려나? 유니폼은 그대로 가려나? 그 이전에 주원이는 이적 안 하겠지? 우리 새 대표 이사가 건설회사 쪽이던데? 이범수를 영입했다는 소식에 대체 무슨 짓을 하려나 궁금해졌다. 일단 군대를 둘 다 보내고, 내년에는 파 하려고 하나. 박주원이가 군대 쓰고 떨어졌으니 올해는 같이 가야할 거고. 이범수는 썼나 모르겠지만 상무 못갔으니 영입한 걸 건데? 이범수가
오늘의 챌린지 리그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3월 27일 |
이번 라운드는 홈 팀이 경남 빼고 못이긴 라운드. 게다가 경남은 무실점 승리하고도 승점 -7 잠을 몇 시간 못자서 매우 졸렸음에도 경기를 봤다. 졸린데도 뭔가 골을 넣을 거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준 충주. 사과의 고장 충주. 험멜이 꿀벌이라는 뜻을 가졌다는 이유로 잘 쓰던 메인 색을 아예 바꿔서 꿀벌이 되기로 했다는데, 정말 잘하더라고. 이제 선수단 숙소에서 벌만 치면 완벽...할리는 없겠지만 사과 나무가 많아서 꿀 좀 될 거 같다는 잡생각도 들었다. 가로수도 사과던데 아직도 키우나. 예전에는 무승부를 해도 기록지를 보면 선수들이 무슨 짓(파울 한 놈 부터 당한 놈까지)을 했나 알 수 있었는데 연맹 홈이 비밀주의로 가는 바람에... [오늘의 챌린지] 서울 이랜드:충주 험
WK리그 챔피언 결정전 1차전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11월 3일 |
이천 종합인데도 현대제철 직원들하고 대교 눈높이 직원들 많이 오신 듯. 해설이 보통 다들 먹으면서 보는데 오늘은 바쁘다고 했을 정도. 과연 바빴는데 홈-어웨이 경기고 사실상 단판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결국 골은 안 나왔다. 경고도 나오고 살벌한 느낌의 경기. 박은선은 워낙 키가 커서 그런지 센터백도 그럭저럭 잘하는 느낌. 그 외에 다른 팀 선수단이 관전하고 있더라. 동네 유소년으로 추정되는 여학생들하고. 여자 축구 연고지 정착에는 동네 유소년 축구팀을 운영하는 학교들의 이해관계도 충분히 반영된 느낌이다. 일단 우리 애들이 취직이 되어야 하므로? 대전 축구 협회가 스포츠 토토를 적극적으로 유치한 것도 그 때문으로 보인다. 초중고대까지 팀을 마련해놨으니 어디 붙일 때가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