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앤 생츄어리, 세 번째 양 ...
By Eublady's warehouse. | 2016년 11월 6일 |
The Third Lamb. NG+에서 방어구 없음 / 냄비만 사용 / 가드 불가 / 회복 불가 조건으로 잡아보려고 하는 중. 방어구가 빵빵하면 굉장히 여유있는 보스인데, 방어구가 없으니 어렵고 부담스럽다. 다른 패턴은 다 쉬운데 페이즈2 돌입 후에 갑작스럽게 쏘는 전기 쪼기가 굉장히 난해하다. 선딜도 거의 없고, 다른 공격패턴이나 피격직후에 연계패턴으로 자주 섞여나오고, 단발로 쓰기도 하는데, 보고 피할 수 있는 수준을 아득히 벗어난 것 같다. 페이즈2 돌입하면 치고 빠지기만 하려고 해도, 사거리가 꽤 있다보니 패턴 봐서 한 번 치고 두세 번 굴러서 빠져나오는 식으로 안하면 피해지지도 않고, 피격 직후에 돌아보면서 바로 쓰면 피하는 게 불가능. 이거 겁나서 딱 한대만 치고 반대로 구르기를
Salt and Sanctuary 고속점프 단축키 추가하기.
By Eublady's warehouse. | 2016년 11월 2일 |
AutoHotKey를 이용해서 만들었다. 기능은 게임 도중에 CapsLock = LShift + Space 단축키를 추가. 단순하게 점프와 구르기를 동시에 누르는 건데 이게 뭐냐 싶겠지만, 앞으로 고속으로 튀어나가는 가속점프다. 특정 낙인을 요구하는 곳을 스킵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는데, 몇몇 스토리 보스를 건너뛸 수도 있다. 타이밍이 익숙하면 굳이 단축키 없어도 동시에 누르면 되지만, 사용하면 훨씬 편한 건 사실이니까. 압축을 풀고 실행한 다음 게임 실행하면 된다.
솔트 앤 생츄어리 2번 클리어.
By Eublady's warehouse. | 2016년 11월 5일 |
1회차는 대검들고 그냥 적당히 클리어, 2회차는 냄비 + 가드불가 챌린지 걸고 새게임으로 시작해서 클리어. 구르기 무적시간 덕에 플레이가 정말 몬헌스러웠다. 보스전은 패턴 기다렸다가 공격 나오면 피하고 빈틈 위주로 공격하는 식으로 공략. 근데 추락사를 엄청나게 많이 했다. 그리고 허수아비랑 대화를 다 못해서 노말엔딩. 20시간 정도 걸렸다. 클리어 당시 레벨은 정확히 100. 두 번째는 한 번 클리어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많이 단축됐다. 10시간 좀 더 걸린 거 같은데, 시프트+스페이스 단축키 만들어서 가속점프하면서 진행하니까 엄청나게 쾌적했다. 강화도 망설일 거 없이 팍팍 해버려서 그런지 생각만큼 약하지도 않았다. 공속도 빠르고. 몬헌으로 치면 태도 쓰다가 가드 안하는 한손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