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The Hunger Games, 2012 ]을보고
By 멋진넘 | 2012년 4월 16일 |
고민이 많은 하루였는데.. 뭐랄까 이 영화는 나름 액션이 가뮈된 영화라고 한다면... 그냥 좋아.. 하고 본 영화였다. 사실 영화가 나온지 시간이 좀 지난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볼때는 아직 좀 그 열기의 끝자락이 남아 있었다고 해야 할까나.. 그런 점에서 이 영화는 나름 괴안았다고 생각된다. 하여간 뭘 다른 것을 생각하기 전에 이 영화는 책을 기반으로 해서 나온 작품이기에.. 나름 인기소설의 특징인.. 탄탄한 스토리 또는 빠른 전개를 기대하고 있었으나.. 이 영화는 그런점을 충분히 살려내었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영화속에서 보여주는 기반의 적당한 감정.. 즉 그래 이런 재미를 통해서 다음번을 기대해봐.. 라고 말하는 작품이라면.. 성공했다고 해주고 싶다. 이 영화가 좀더
슈퍼소닉2
By MAIZ STACCATO | 2024년 3월 28일 |
올드 게이머를 위하려 한 것 같으면서도 이상한 <픽셀>
By 크아아앙 배고프다!! | 2015년 7월 17일 |
30년 넘은 게임 캐릭터들의 지구침공 영화 픽셀. 영화상에서 쓴 기본 토대는 82년도의 아케이드 게임대회에서 촬영한 게임영상을 우주 지적생물체와의 교류차원에서 NASA가 우주로 쏘아보냈고, 그걸 하필 우주인이 보고는 선전포고로 받아들여 지구를 침공한다는 이야기. 몇 년 전의 2분짜리 단편영화 Pixels 를 토대로 만들어진 헐리웃판 <픽셀>은 소재부터 올드 게이머,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80년대 초반에 출시된 게임들을 해봤거나 알고 있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영화다. 포스터부터 인간들의 대도시를 침공한 거대 게임 캐릭터 컨셉의 팩맨(1980), 스페이스 인베이더(1978), 센티피드(1981), 동키콩(1981)이 나타나 있다. 그러나 실제 영화 속에서는 스페이스 인베이
플로리다 프로젝트 The Florida Project 2017 어른이 함께하는 '아무도 모른다'
By 조용한 제비갈매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8년 2월 14일 |
개봉 전부터 평이 무척이나 좋았기에 기대한 부분도 있고 '디즈니 월드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라는 문구와연보라색과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는 예고편과 포스터를 보고 밝고 유쾌한 작품으로 생각하고 시사회를 보러 간 작품 예상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 약간은 당황스러웠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너무 무겁지만은 않은 파스텔톤의 색감과 아이들의 연기를 넣어 적절하게 잘 담아낸 영화 1. 가장 처연한 색, 바이올렛. 포스터를 보고 바로 떠오른 건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사랑스러운 색감으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영화. 작품을 이야기하면 바로 언급하게 되는 특유의 색감과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