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방망이 부활’ 없이 ‘연승-반등’ 어렵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7월 10일 |
LG가 연이틀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습니다. 롯데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인 8일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1사 후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다음날인 9일 경기에는 9회말 2사 후 이진영의 끝내기 홈런으로 2:1로 승리했습니다. LG는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최종 스코어에서 드러나듯 LG 타선의 득점력은 저조했습니다. 2경기 20이닝 동안 3득점에 그쳤습니다. 외형적으로는 타자가 끝내기 영웅으로 등극했습니다. 하지만 위닝 시리즈의 진정한 원동력은 2경기 합계 1실점으로 틀어막은 마운드에 있었습니다. 타자들이 투수들에 빚을 진 셈입니다. 롯데와의 주중 3연전 첫날인 7일 경기에도 LG 타선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16안타 4사사구에 상대 실책 2개까지
한국바둑은 완전히 망했어..
By Leafgreen | 2016년 11월 16일 |
오늘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4강 신진서 vs 당이페이, 박정환 vs 저우루이양 하는데 한국바둑 차세대 주자라는 신진서가 중국랭킹 44위이자, 상대전적 압승(4:1)인 당이페이 4단한테 다 이긴 바둑을 신진서가 대마사활 착각해서 흑▲ 한방에 수상전으로 다 잡혔습니다. 돌 던졌습니다. 한국랭킹 3위이자 차기주자라는 신진서 6단이 이런 착각을 해서 다 이긴 바둑을 말아먹을 정도라면 한국 바둑은 이미 망한게 맞나봅니다. P.s : 박정환 vs 저우루이양도 박정환 9단이 불리한 형세입니다. 삼성화재배(커제 vs 퉈자시)에 이어서 LG배까지 중중전 결승(당이페이 vs 저우루이양) 나와버리면, 안 그래도 2017년에는 삼성화재배 폐지가 유력한 상태에서 LG배까지 폐지될 거 같습니다. 이제 한국바둑은 끝이
V10에서 V35로 업그레이드!
By WaNie의 잡동사니 창고 | 2018년 7월 11일 |
2년 반을 쓰던 V10이 슬슬 상태가 안좋아지길래 폰을 바꾸려고 뒤적거리고 있었는데 마땅한게 안보이더군요 V30으로 가자니 올레드에 세컨드 스크린이 없고 G7으로 가자니 그놈의 놋치 디자인이.... V40을 기다릴까 했는데 V40도 놋치 디자인을 적용한다길래 결국 적당히 타협봐서 V35를 나오자마자 샀습니다(?) 사은품으로 스위스 밀리터리 10종세트인가 뭔가 선택했는데 아주 구성이 맘에들더라구요. 아무튼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는데 잘 쓰던 세컨드 스크린 사라져서 매우 불편합니다... 플로팅바는 모든 앱 위에 떠있는것도 아니라서 말이죠... 거기다가 게임같은거 할때 세컨드 스크린에 알림오는게 참 맘에 들었는데... 익숙해지는거 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ㅠㅠ
[관전평] 9월 2일 LG:넥센 - ‘마운드-수비 동시 붕괴’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2일 |
LG가 또 역전패했습니다. 2일 목동 넥센전에서 경기 중반 리드를 잡았지만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마운드 붕괴와 수비 실책이 겹친 것이 패인입니다. 류제국 2.2이닝 8피안타 4실점 1회말 선취점 허용부터 발단은 실책이었습니다. 선두 타자 고종욱의 땅볼 타구를 1루수 양석환이 1루 베이스를 비우고 나왔으나 포구하지 못했습니다. 2루수 손주인이 포구했지만 1루 베이스를 커버한 선발 류제국이 아닌 1루 더그아웃 쪽 무인지경으로 악송구해 무사 2루가 되었습니다. 고종욱의 빠른 발을 감안하면 손주인은 송구를 하지 않는 편이 나았습니다. 그렇다면 무사 2루가 아닌 무사 1루에 그쳤을 것입니다. 손주인의 실책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류제국은 1사 후 서건창에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적시 2루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