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드래곤 퀘스트 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ドラゴンクエストXI 過ぎ去りし時を求めて.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월 6일 |
2017년에 ‘스퀘어 에닉스’에서 PS4, 3DS, PC용으로 만든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11번째 작품. PC용은 스팀으로 발매됐고, 곧 닌텐도 스위치용도 발매 예정 중에 있다. 일본에서는 2017년에 발매해서 한국에서도 같은 시기 일본어판이 발매했다가, 2018년에 한글판이 발매됐다. (즉, 일어판/한글판 둘 다 정식 발매했다는 말) 내용은 생명의 거목에 의해 탄생한 ‘로토제타시아 대륙’에 있는 변방의 산골 마을 ‘이시’에서 자란 ‘주인공(디폴트 네임 없음)’이 16살의 나이가 되어 마을 뒷산의 신의 바위에 올라갔다 오는 성인식을 마치고. 어머니 ‘페클라’로부터 자신이 친자식이 아니라 할아버지 ‘테오’가 강에서 주워 온 아이로 용사의 환생이라서, 테오가 남긴 편지에 따라 델카다르 왕국의
[PS4] 네버 얼론 (Never Alone, 2015, E-Line Media)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5년 6월 3일 |
[PS4] 네버 얼론 (Never Alone, 2015.4, E-Line Media) 알래스카 원주민의 설화 '쿠누 사 유카'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퍼즐형 액션 게임. 알래스카 원주민 소녀 '누나'와 북극여우를 조종하여 마을을 혹독한 눈보라와 살인마로부터 구하는 이야기. 사냥무기 '볼라'를 던질 수 있고 줄에 매달릴 수 있는 '누나'와 벽반동을 하며 벽을 기어올라갈 수 있고 작은 구멍을 통과할 수 있는 '여우' 둘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길을 헤쳐나가는 것이 게임의 기본이다. 특이한 것은 게임 도중 부엉이를 발견할 때마다 '문화보물'이라는 이름의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 다큐멘터리를 하나씩 얻을 수 있다는 것.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를 게임을 통하여 체험하고 알 수 있는 독특한 작품이다.
용과 마법 구슬 / Dragonslayer (1981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12월 18일 |
감독 : 매튜 로빈스각본 : 할 바우드, 매튜 로빈스 출연 : 피터 맥니콜, 케이틀린 클락, 랠프 리처드슨, 존 할람, 피터 에어, 앨버트 서미 외촬영 : 데릭 번린트 편집 : 토니 로슨음악 : 알렉스 노스 일반 관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검과 마법 장르에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아주 유명한 영화가 [용과 마법 구슬] 인데요. 가장 큰 이유는 영화가 슬로우 페이스이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과거 디즈니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영화들을 만들어 왔는데요. "우리 디즈니가 달려졌어요"의 시작점인 [용과 마법 구슬]로 변화 시도 했고 지금의 디즈니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1980년에 개봉한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뽀빠이]에 이어 파라
콜로설 Colossal (2016)
By 멧가비 | 2017년 5월 16일 |
가장 궁금한 건 시간이었다. 왜 하필 아침 여덟시, 아이들 등교 시간인가. 술에 취해 인생 무릎 꿇고 인간 관계 다 찢어버리는 주정뱅이들아 애들 보기 쪽팔린 줄 알아라, 하는 메시지인가? 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답은 간단했다. 미국에서 그 시간이어야 한국에서 깽판치는 괴수의 CG 질감을 감출 수 있기 때문이다. 괴수가 나온다고 다 괴수물은 아니다. 애초에 괴수의 '괴'자 하나 안 꺼냈더라도 기승전결 달라질 거 하나 없는 플롯. 미친 스토커가 비집고 들어올 틈을 내보일 만큼 방탕하던 여자가 정신 차리고 술을 끊기 위해 서울 시민들이 죽어나가야만 했다는 소리다. 술주정 하다가 자빠져서 시민 수백을 죽였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다시 친구가 된다. 한국은 물론, 우방이랍시고 자기들 앞마당 멀티 취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