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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2014.04.24 - 롯데전.
1. '잘 져야 잘 이긴다'는 말이 그냥 말뿐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어제는 잘 졌고 오늘은 잘 이겼다. 2. 누구를 꼽아야할지 모를 정도로 다들 너무 잘했다. 일단 하영민. 4회 강판이었지만, 결코 그가 못해서 강판이 아니었다. 여리여리한 모습으로 롯데의 강타선을 2실점으로 막아내었다. (물론 조상우가 한점을 더 먹여주긴 했지만.) 비록 승리는 날아갔지만, 이날의 승리는 하영민이 초반에 2점으로 롯데 타선을 틀어막은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만루위기를 자초한 이후 벗어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이대로 선발 수업 시켜도 될 것 같을 정도로. 조상우. 상대방들이 서서히 공략법을 알아오는 느낌인데, 그래도 여전히 제 몫은 해준다. 완벽하게 틀어막거나 그런건 못해도 적어도 팀 승리에 지장이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