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93"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20일 |
최근에 급작스럽게 DVD를 꽤 많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매우 싸게 말이죠. 확실히 DVD 시절이 표지가 좋기는 합니다. 비디오와 비슷한 규격이기도 해서 말이죠. 서플먼트는 단촐한 편입니다만, 음성해설이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좀 더 정렬화 해서 가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부는 관제탑 이미지 입니다. 이제야 사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죠.
인비저블맨
By DID U MISS ME ? | 2020년 2월 27일 |
야심차게 추진했던 다크 유니버스가 <미이라> 한 방으로 타이타닉 신세되자<드라큘라>는?, 유니버설은 DC 마냥 따로국밥 전술을 시전 하기에 이른다. 세계관 연동이고 나발이고 일단 단일 영화들의 진행을 최우선 하겠다는 것. 진작 그렇게 하지 때문에 영화는 다른 유니버설 몬스터들인 늑대인간이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등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는다. 떡밥도 없음. 그냥 차분하고 담백하게 진행되는 영화. 그러다보니, 유니버설 몬스터 영화라는 정체성보다는 어째 블룸하우스의 정체성이 더 짙게 들어간 느낌이다. 감독의 전작이었던 <업그레이드> 풍미도 살짝 나고. 스포일러맨! 다 떠나서, 근래 본 것들 중 가장 완벽한 주연 배우 캐스팅을 갖고 있는 영화라 하겠다. 내가 엘리자베
"Color Out of Space"가 영화화 되나보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31일 |
얼마 전에 결국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을 읽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워낙에 음산한 작품들이 계속 되다 보니 재미있게 읽긴 했는데, 그 주 내내 우울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주를 다시 행복하게 보내려고 정말 온갖 노력을 다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만큼 강렬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만 최근에 워낙에 무시무시한 작품이 많다 보니 솔직히 다시 읽으려면 최대한 다른, 그냥 즐거움만 있는 작품들이 같이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간에, 우주에서 온 색채가 영화화 됩니다. 리처드 스탠리가 각본도 쓰고 연출도 할 거라고 하더군요. 배우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일단 캐스팅 된 상태입니다. 좀 걱정되는게, 리처드 스탠리의 전작중 하나가 "닥터 모로의 DNA" 라서요;;
조선은 망국이 아니다_영화 '암살'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2015년 8월 18일 |
둘을 죽인다고 독립이 되냐고? 모르지.. 그렇지만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안옥윤(전지현) 대사 中 일본은 우리민족에게 뿌리깊은 한으로 응집하게 만든 나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진왜란으로 7년동안 소중한 우리땅을 휘젖고, 짖밟고,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수많은 문화유산을 갈취해갔다. 도적질하고선 달라고 해도 주지 않는 뻔뻔한 나라다. 또 그것도 부족해 근현대사에 35년간을 우리민족을 노예처럼 억압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나라임에도 과거사에 대해 사과하나 제대로 한 적이 없는 나라다. 과거를 잊은 사람에게 과거는 되풀이 된다는 말이 있다. 제발 사죄하지 않은 민족에게 우리가 먼저 용서하는 일은 없었음 좋겠다.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