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 커버넌트 - 공포와 스펙터클 사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10일 |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피해갈 수 없다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었습니다. 결국에는 에이리언 관련해서 이래저래 물건들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고, 결국에는 이로 인해서 영화가 뭘 보여줄 것인지에 관해서 매우 궁금한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특히나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절대 피해갈 수 없단느 생각을 하기도 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전작에 관해서 매우 만족했기 때문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바로 이전 작품이 프로메테우스였기 때문이죠. 솔직히 웬만한 최근 공포영화에 비해서는 공포의 역할이 매우 덜한 느낌이기는 했지만 정말 생각할만한 면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떡밥에 관한 부
제미니 맨
By DID U MISS ME ? | 2019년 10월 12일 |
이안 감독은 장르를 넘나드는 재주꾼이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가였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쭉 펼쳐 찬찬히 뜯어보면 진짜 이게 한 감독의 필모그래피인가- 싶어질 정도로 장르가 왔다 갔다 거든. 그는 가족 드라마도 찍었고, 서부 영화도 만들었으며, 무협과 수퍼히어로물을 오갔다. 나중엔 음악 영화 비스무리한 것도 찍고, 중간엔 치정 멜로와 에스피오나지 장르를 결합시킨 영화도 하나 연출 했었지. 아, 퀴어 영화도 있구나. 하여튼 그가 넘나든 건 국적 뿐만이 아니었다는 이야기. 반면, 주제적인 면에서는 항상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는 가족 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항상 집중 했으며, 그 중에서 특히 자식과 아버지의 관계에 관심을 많이 갖는 것처럼 보였다. 근데 다 떠나서 그의 영화들은 항상 이런 느낌이었지.
어벤져스 보고 왔습니다.
By 덕질의 의미 | 2012년 4월 27일 |
어벤저스는 보고 안 보고의 문제가 아니라 몇 번 보느냐의 문제입니다.by. 이십오 님(...) 두 번 볼 거예요. 세 번 볼 거예요. 다른 분들 보지마세요 저 혼자 볼겁니다(뭐래 미친놈이) 스포일러 들어가는 감상 들어가기 전에 어벤져스 찬양 좀 하겠습니다. 제가 영화 보면서 '설마 여기서 끝은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이렇게 많이 한 영화는 어벤져스가 처음이었습니다. 영화 보면서 이렇게까지 소리내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영화 보면서 소리내서 웃고 감탄사를 흘린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끝까지 보고 나서 만족감을 이렇게까지 크게 느낀 영화는 어벤져스가 처음...이라기보단 이전에 본 영화들의 기록을 어벤져스가 깼습니다. BD좀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