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47 (2018) / 랜스 달리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9년 8월 26일 |
출처: IMP Awards 영국군 복무하다 고향으로 돌아온 피니(제임스 프레치빌)는 가족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려고 한다. 하지만 때는 1847년 감자마름병으로 고향 아일랜드에 대기근이 온 상황. 기아로 어머니가 죽고 수탈에 항의하다 형이 사형 당한 것을 알게 된다. 마지막 남은 가족인 형수와 조카들을 데리고 떠나려 하지만, 추운 겨울에 지주가 퇴거 명령을 내린 상태. 행정 명령을 수행하려온 경찰에게 피니가 체포 되고, 조카는 퇴거에 반대하다 사살 당한다. 전 세계적 기상 이변과 영국의 수탈로 가난이 극에 달했던 1847년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가족을 모두 잃은 퇴역 군인이 지배층에 보복하는 이야기. 시대 배경이야 (아일랜드 뿐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시기의 장소인데, 당시의 참혹한 현실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EX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8월 14일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EX](https://img.zoomtrend.com/2017/08/14/c0014543_598b4212325b8.jpg)
나 자신부터 과거를 기억하는 것과 조작하는 시도 사이를 오가며 망상하는 걸 즐기(?)기 때문에 시놉을 봤을 때 상당히 마음에 들어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다만~ 기대를 하면 반동이 있기 마련이니 기대한 바와는 노선이 살~짝 달라서 아쉬운 면이 있긴 하네요. 생각보다 덜 섬세한 것도 그렇고...보면서 아...소설을 봐야겠다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드는 영화였네요. 그렇다고 나쁜건 아닌데~ ㅎㅎ 원작 소설과는 결과도 다르다고 합니다. 감독은 리테쉬 바트라로 런치박스 등의 인도 등지의 영화를 주로 찍던 분인데 이 작품부터 영국이나 미국에서 작품하시나 보더군요. 기록, 기록만이 그나마 한가닥 진실의 끈을 잡게 해주는 것이라 기록하는 것에 매달리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를 기억해
하네배드,아일랜드 2화,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 14화
By RedComet의 붉은 기지 | 2018년 7월 10일 |
![하네배드,아일랜드 2화,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 14화](https://img.zoomtrend.com/2018/07/10/b0063558_5b447c0cbdb43.jpg)
1.하네배드 2화 ??? 좀 싱겁게 풀려버린 하네배드 2화! 부장의 트라우마문제는 좀 더 끌고가는 이야기일줄알았는데 생각외로 코치가 굉장히 유능해서 쉽게 풀려버렸네요 개인적으로는 1화의 우울한 스타트를 봐선 전개가 꽤나 암울한 발암전개가 지속되려나 했는데말이죠 벌써 부장의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다음은 주인공의 트라우마 고치기이려나요? 것보다 배드민턴하기싫으면서 친구가 하니까 결국 어쩔 수 없이 하는 건 대체... 이런걸 보면 배드민턴을 존나 싫어하는건 아니고 역시 트라우마가 뭐냐가 중점이겠죠 2.아일랜드 2화 좀 어마금의 토우마를 닮았네요 뭐 성게머리는 대부분다 이런 느낌이지만요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는 아일랜드 2화! 이번화에서는 섬의 전설이라면서 3가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타지 생활을 청산하며, 아일랜드 여행 둘째날 in Dublin
By SUCCESS IS MAINTAINING WHAT YOU LOVE | 2015년 2월 25일 |
![타지 생활을 청산하며, 아일랜드 여행 둘째날 in Dublin](https://img.zoomtrend.com/2015/02/25/f0421933_54d99f00b0d1d.jpg)
첫째날은 비행도 있고 해서 여유롭게 보냈지만, 이튿날부터는 빡센 여정이 시작되었다. 그 시작은 그 유명한 기네스 공장Guinness Storehouse에서부터.... 일단은 오프닝 사진 몇 장 이었고..ㅎㅎ 공장은 더블린 시내랑 꽤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아무도 흑맥주를 좋아하지 않는데 마치 기네스의 엄청난 팬처럼 너도 나도 독사진을 찍어댔더랬다.. 공장은 공장이군. 드디어 입장. 반 년이나 지난 후 쓰는 여행기라 입장료로 얼마를 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역시나 도움 안 되고 지 추억 다지기 용인나의 여행기..ㅎㅎ 아일랜드 하면 유명한 게 기네스라서 그런지, 공장 내부를 관광지로 정말 잘 꾸며놓았다. 이 회사의 창립자, 도 아니고, 최고 경영자, 도 아니었다. 근데 어쨌든 주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