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고블린(Gobliiins.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7월 9일 |
![[DOS] 고블린(Gobliiins.1991)](https://img.zoomtrend.com/2018/07/09/b0007603_5b42f38d1ad91.jpg)
1991년에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Coktel Vision에서 개발, Tomahawk에서 아미가, 아타리 ST, MS-DOS용으로 발매한 어드벤처 게임. 아이폰, 맥킨토시용으로도 이식됐다. 한국 컴퓨터 학원 시대 때 어드벤처 장르 중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게임 중 하나였다. 내용은 고블린 왕국에서 가족들과 식사 중이었던 ‘앙골라프르’ 왕이 누군가에게 부두 인형 저주를 받아 병에 걸려 쓰러지자, ‘웁스’, ‘이그나티우스’, ‘아스가르드’로 이루어진 3명의 고블린이 한팀이 되어 왕을 치료하기 위해 마법사 ‘니아크’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조작 키는 마우스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 화면 하단의 우측 끝에 있는 해골을 클릭하면 세이브/로드 화면도 불러올 수 있다. 키보드를
램페이지 - 근육이랑 괴수가 춤추는데 뭐가 중요해!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4월 19일 |
![램페이지 - 근육이랑 괴수가 춤추는데 뭐가 중요해!](https://img.zoomtrend.com/2018/04/19/a0015808_5ad71ca350bb7.jpg)
본격 괴수들이 날뛰면서 도시를 때려부수는 영화 램페이지. 내용 소개 끝났습니다. 사실 저게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내용상 이런 것도 있고 저런 것도 있는데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핵심도 저거고, 중요한 것도 저거고, 그리고 이 영화는 그걸 잘 했습니다. 아, 그래도 드웨인 존슨의 근육은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하죠. 이 영화의 원작은 1986년산 고전 액션 게임입니다. 저도 어린 시절에 했던 기억이 있는 게임으로 괴수 3마리가 빌딩에 매달려서 쿵쾅쿵쾅 때려부수는 게임이었죠. 저 어릴 적, 80년대에는 MS-DOS 사용법과 베이직을 가르쳐주는 컴퓨터 학원이라는 게 존재했는데 주말에는 컴퓨터실을 개방해놓고 있어서 거기 가서 이 게임을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DOS] 나홀로 집에 2 (Home Alone 2: Lost in New York.199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9월 5일 |
![[DOS] 나홀로 집에 2 (Home Alone 2: Lost in New York.1992)](https://img.zoomtrend.com/2017/09/05/b0007603_59ae561457909.jpg)
1992년에 Manley & Associates, Inc에서 개발, Capstone Software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횡 스크롤 액션 게임. 1992년에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만든 나홀로 집에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을 게임화한 것이다. 한국 컴퓨터 학원 시대 때 전작과 함께 동서게임 미니팩으로 정식 출시되어 컴퓨터 학원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게임 중 하나였지만 전작의 인기와 인지도를 전혀 따라가지 못해 아는 사람만 아는 게임이 됐다. 내용은 전작의 사건 이후 케빈이 가족들과 함께 플로리다로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기로 했는데 공항에서 케빈 혼자 비행기를 잘못 타는 바람에 뉴욕에 가서 아버지 카드로 호텔에 투숙하게 됐는데, 좀도둑 콤비 해리와 마브와 재회하여 뉴욕 한복판에서 그들에게
고르 / GOR (1987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1년 1월 15일 |
감독 : 크리츠 키어쉬각본 : 릭 막스, 피터 웰백출연 : 우바노 바르베리니, 레베카 퍼라티, 올리버 리드, 폴 L. 스미스, 잭 팔란스, 음악 : 피노 도나지오촬영 : 한스 쿨 주니어 편집 : 켄 본스타인, 막스 레먼 고르 시리즈는 먼저 책으로 읽게 되었는데요. 순전히 친구들과 판타지 소설 많이 읽기 챌린지를 하면서 였습니다. 젊은이들의 객기였는 데요. 돈까지 걸게 되어서 완전히 과열 경쟁이 붙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알바를 해야 하는 저는 우승권과는 완전히 멀었고, 우승을 한 친구가 술을 거하게 사면서 돈을 더 쓰면서 모두 해피 엔딩이 된 기억이 있습니다. 그날이 처음으로 그레이브 야드라는 칵테일을 마신 날이었습니다. (이 혼합주를 몇잔 마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