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보이] 호화멤버의 난장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8월 14일 |
![[페이퍼보이] 호화멤버의 난장판](https://img.zoomtrend.com/2013/08/14/c0014543_520a3dbdce40f.jpg)
설국열차 때도 썼지만 부천 영화제 희대의 망작으로 본 페어퍼보이 : 사형수의 편지입니다. 존 쿠삭과 니콜 키드먼이라 꽤 기대를 해서 그런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장르영화로 꾸역꾸역 잘 봐주면 넘어갈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90년대도 아니고 80년대풍이 넘실대는 느낌;; 나름 열연(?)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땀띠나는 장면은 많지만... 큰 틀은 성장물이라 소설로 보면 괜찮을 것 같다~ 싶었더니 진짜 원작이 소설이더군요. 영화로는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은 시대착오적 작품 니콜 키드먼이 감독이라면 나머지가 관객인 느낌의 한 컷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불쾌해지는 땀띠가 ㅎㄷㄷ 존 쿠삭형 요즘...크흡....ㅠㅠ 열연이지만 딱 그정도, 오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남아공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3월 29일 |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남아공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3/29/d0014374_530a9c3d6f29e.jpg)
어벤저스 이야기는 정말 무섭기는 합니다. 국내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던데, 뭔 장면에 나오게 될지는 감도 안 잡히고 있는 상황이죠. 남아공에서는 뭔가 때려부수는 분위기로 가고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미드소마
By DID U MISS ME ? | 2019년 7월 15일 |
장르 편식 안 하기로 맹세했는데, 그 중 호러 하나만은 언제나 예외였다. 다른 그럴 듯한 이유는 없고, 그냥 내가 겁이 많아서. 때문에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유전> 역시 보지 않았고, 애초 이 영화에도 별 관심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관심 없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대놓고 무시하는 정도였음. 근데 하필 절친한 인간 중 하나가 나완 다르게 이 장르 매니아라서... 그렇게 장르 애호가가 장르 비애호가를 억지로 끌고 가 봤다는 이야기. 결론부터 말하면 안 무섭다. 공포 영화 입장에서는 최고로 공포스러운 평가이겠지, 안 무섭다는 게. 근데 진짜 안 무섭거든. 고어 묘사 때문에 보는 중간 중간 스크린으로부터 눈을 뗀 순간들은 있었지만, 어쨌거나 전반적으로 본다면 공포 묘사는 크지 않은 편이다. 근데
"Professor Marston & the Wonder Women" 이라는 작품의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5일 |
!["Professor Marston & the Wonder Women" 이라는 작품의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12/05/d0014374_59c76fb017669.jpg)
이 영화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기대작이면서, 한 편으로는 개봉이 힘들 거라는 생각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이야기 하는 바가 뭔지 이미 알고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그 이야기가 아무래도 약간은 애매한 면들이 있는 것이어서 말이죠. 저는 나오는 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만, 아무래도 개봉용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약간 기묘한 지점들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미묘한 상황인 것이죠. 일단 저는 개봉을 희망하는 쪽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의외의 면들을 가져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