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3일 LG:두산 - LG, 찜찜한 내용의 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4일 |
![[관전평] 5월 3일 LG:두산 - LG, 찜찜한 내용의 연패 탈출](https://img.zoomtrend.com/2013/05/04/b0008277_5183c34016201.jpg)
LG가 두산과의 어린이날 3연전 첫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NC에 3연전을 스윕당한 악몽에서 일단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G가 연패의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기 초반 선취점 획득이 필수적이었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오지환의 중전 안타 이후 김용의의 기습 번트를 시도한 것이 안타가 된 것과 동시에 두산 선발 김선우의 악송구 실책까지 유발해 무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진영의 유격수 땅볼 타점으로 LG는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계속된 1사 3루에서 박용택이 3-0에서 4구를 통타해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NC 3연전에서 11타수 1안타의 부진을 감안하면 움츠러들 법도 했지만 4번 타자답게 득점권에서 걸어 나가기보다 적극적으로 타격한 것이 적중
난 홍포의 두산 컴백을 지지한다
By 녀석의 얼음집 | 2012년 11월 28일 |
우연히 네이버에서 돌아다니다가 홍포의 인터뷰 기사를 보게 되었다( ‘홍포’의 귀환 홍성흔, “두산과 계약 맺은 진짜 이유는…”) 지난 주에 홍포 컴백 관련하여 포스팅(웰컴백!! 홍포~~)을 한적이 있는데 사실 이번 인터뷰에서 나왔듯이 왜 홍포가 이렇게 의기소침해 할필요가 있을까 싶다.. 물론 일부 여론이나 팬들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그와 반대로 홍포의 귀환을 나름대로 환영하고 반겨주는 팬들도 분명히 있을텐데.. 지금 포스팅하는 이유도 그런 팬들도 충분히 많으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쓰고 있다 물론, 나도 두목곰의 팬이다, 두목곰이 올해는 예전 같진 않았지만 타선에 있을 때와 없을 때 상대 투수가 느끼는 차이가 있다는 거 충분히 알고 있다 두목곰이 내년에도 물론 선수 생활
아. 이건 정말 믿을 수가 없는 승부였다..
By 습관적낭만 | 2012년 6월 23일 |
![아. 이건 정말 믿을 수가 없는 승부였다..](https://img.zoomtrend.com/2012/06/23/a0097354_4fe46d9cba933.jpg)
이긴 게 믿어지지 않는 승부였다. 주자 나와있어도 족족 잡히고..ㅜ 최진행 그 안타 막은 거 보고 깜놀.. 정말 오늘은 중계자 말 대로 두산 수비가 너무 말도 안되게 좋아가지고 솔직히 7회부터 반쯤 포기했었다. 최진행은 안타 막히고 나서 욕하는 거 화면에 잡힘ㅋ 머리도 그렇게 깍은 데다가 표정도 완전 썩은 것이 깊은 빡침이 느껴졌어. 어제 진짜 말도 안되게 하더니 오늘도 이러는 거야? 하고 울화가 뙇 솟으려던 찰나, 말도 안되게 두산에서 임태훈 내리고 프록터 출격. 앜ㅋㅋㅋㅋㅋㅋ프록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그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쫄면 안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는 프론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록터 멘붕 jpg 볼만 연속
LG 필승계투조 이동현-임정우, 건재 과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2월 25일 |
![LG 필승계투조 이동현-임정우, 건재 과시](https://img.zoomtrend.com/2016/02/25/b0008277_56ce1997db1e6.jpg)
LG가 연습경기 2연승을 달렸습니다. 24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 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의 연습경기에서 14:1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 내용은 점수가 말해주듯 타격전의 양상이었습니다. 1회말부터 LG 타선은 타자 일순하며 강승호의 2타점 2루타 등을 묶어 6점을 선취했습니다. 3회말과 5회말에는 정주현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3회말에는 좌월 만루 홈런, 5회말에는 우월 솔로 홈런이었습니다. 밀고 당기는 타격으로 연타석 아치를 쏘아 올려 정주현의 타격 기술 향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마운드는 선발 임찬규가 2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8실점했습니다. 2회초에만 홈런 2개를 얻어맞았습니다. 뒤이어 등판한 윤지웅과 유원상도 장타를 허용하며 점수를 내줬습니다. 타선의 대량 득점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