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Jan.2023] 로마, 이탈리아
By When you can. | 2023년 2월 8일 |
2023.01.14.Roma, Italy이탈리아에 온지 보름만에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를 간다. 오늘도 날씨 요정이 강림하사 파란 하늘에 마음도 푸르러진다.아침부터 콜로세움은 관광객들로 북적북적(그래도 오후에 지나가며 보니 아침에 가는게 낫다). 거대한 아치로 들어가니 검투사들이 죽음에 맞서던 아레나가 보인다. 지하에 극적인 연출을 위한 굉장히 다양한 장치들과 방이 있고 그 위에 판을 얹고 모래를 깔았다 한다. 엔터테인먼트에 진심인 로마 사람들… 매우 높은 층고의 계단을 올라가니 넓은 아레나와 관중석이 한눈에 보인다. 경사진 관중석 아래쪽의 공간에는 콜로세움의 구조, 장치들에 대한 설명, 출토된 유물 같은 것들을 전시해 놓아서 콜로세움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게 해준다. 중세를 지나며 사람들 사는 공간, 상
로마 공항에서 겪은 어이없는 사건
By My Colourful Days | 2013년 8월 9일 |
18일간의 유럽 여행을 끝내고 8월 2일에 다시 토론토로 돌아왔습니다. 9시간동안 자다 깨다 하니 로마에서 토론토로. 캐나다인이라 좋은 것이; 입국 심사할때 여권도 안 보더라는 (…) 야 니들 내가 뭐라도 밀수 해 오면 어쩌려고 그르냐. 그러니 뭐 입국 도장 이런것도 없구 ㅋㅋ 아무튼. 18일 동안 바다 건너 유럽에 있으며 거의 3주 내내 비가 한 방울도 안 오더랍니다.맨날 체감온도 33-38도, 이태리에서는 체감 40도가 넘는 땡볕을 돌아다니면서도 '사진 색감 정말 잘 나온다!' 이러면서 다닐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던지. 말만 '배낭여행'이지 끼니 다 챙겨먹고 디저트까지 오더해 먹으며 (무려 기차 타면서 먹어도 아이스크림이나 타르트 사준 남동생님하 스..스릉흔드) 남들은 유럽 다녀오면 살이 빠져 온
자동차의 모든 것! 토리노 이탈리아 국영 자동차 박물관 Museo Nazionale dell'Automobile
By On the Road | 2020년 10월 19일 |
<폴트리가이스트>-세상을 향한 B급 조롱
By B급 블로그:I M Holic | 2018년 1월 20일 |
![<폴트리가이스트>-세상을 향한 B급 조롱](https://img.zoomtrend.com/2018/01/20/c0036606_5a6364a50eaec.jpg)
사실 최근에 제대로 된 B급 호러 영화는 별로 본 기억이 없네요.늘 어딘가 본 듯한 포맷과 플롯으로 지친 저에게 간만에 트로마의 영화가 눈에 띄었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미국의 영화사이자 B급 영화 공장이며 매니아들에겐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 제작사입니다.이전에도 <트로미오와 줄리엣> 이라는 영화를 리뷰했던게 생각 나네요. 시놉시스는 간단합니다.아비는 여자친구 웬디와 인디언들의 공동묘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누다가 묘지의 좀비들로 인해 방해를 받게 됩니다.고졸에 뭐하나 잘하는게 없는 아비는 어느 날 대학에 간 웬디가 레즈비언이 된 채 데모를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디언들의 묘지를 밀어버리고 그 곳에 들어온 대기업의 패스트푸드점에 시위하는 사람들.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