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실점’ LG 불펜, 2차전서 안정 찾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0월 17일 |
LG의 최대 장점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는 두산에 4:2로 패배했습니다. 2:2 동점 상황에서 가동된 불펜이 2실점하며 무너진 것입니다. 플레이오프에 돌입하기 전 LG가 두산에 비해 우월하다고 손꼽힌 것은 불펜이었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을 중심으로 우완 이동현, 유원상의 필승계투조에 좌완 류택현, 이상열까지 구색을 갖춘 LG의 불펜이 마무리 투수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좌완 불펜 요원이 없는 두산에 비해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두산이 준플레이오프에서 3번의 연장전을 비롯해 5차전 내내 격전을 치르며 불펜을 소진하는 동안 LG 불펜은 열흘간의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는 점 또한 LG에 유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프로덕트오너 생존기 - 08. 큰 회의 전의 긴장을 어쩌면 좋지
By 눈감으면 섬 | 2021년 2월 18일 |
큰 회의 전의 긴장을 어쩌면 좋지 회의 전 30분 평소보다 졸림(긴장해서) 이미지트레이닝 100번해놨음 면박주고 질문 100개 할 것만 같음 긴장을 떨치려고 야이 ㅈㅗㅃ ㅏㅂ들아!! 3번 외침 무서움 실제 이미지트레이닝대로 잘 함 질문 별로 없거나 와도 예상범위 내 새로 생긴 이슈는 검토 후 후속 세션으로 진행하면 됨 나는 이 과도한 긴장이 월요병이랑도 닮아있다고 생각하는데(그냥 하면 됨) 어떻게 해야 적응이 될까. 20년차 되면 적응될까? 얼마 전에 진행된 라인 대표님 강연을 들어보니 라인플러스 대표가 알려주는 레전드 일잘러의 기본기_이은정 대표 | 헤이조이스 후기, 스타트업 생존기오늘도 헤이조이스 후기. 겉으로 보기에는 '다 아는 얘기'같지만 본인의 일에 대입해보면 아하 ... 그것도 아닐거 같음.
LG, ‘넥센 징크스’ 넘어 5연승 갈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22일 |
LG는 지난 주 SK, 두산으로 이어지는 6연전을 5승 1패로 장식했습니다. 5월 들어 루징 시리즈를 한 번도 기록한 바 없는 SK에 루징 시리즈를 안겼으며 주말에는 3연전을 싹쓸이하며 두산을 5연패의 늪에 빠뜨렸습니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LG는 더욱 험난한 상대를 만납니다. LG전에 유독 강하며 지난 주 6연승으로 창단 이후 최고의 기세를 올리고 있는 넥센을 잠실로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넥센의 가장 강력한 힘은 타력입니다. 이택근, 박병호, 강정호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은 지난 주 롯데와 삼성의 마운드를 초토화시켰습니다. 5월 둘째 주 주춤하던 이택근은 지난 주 매 경기 안타를 쏟아내며 22타수 9안타 주간 타율 0.409를 기록했습니다. 박병호와 강정호도
첫 등판 LG 류제국, ‘2년 전 5월’ 재연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9일 |
LG 류제국이 시즌 첫 등판에 나섭니다. 그는 9일 수원 kt전에 선발 투수로 예고되었습니다. 작년 시즌 종료 후 류제국은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전념해 왔습니다. 전지훈련 참가는 물론 시범경기 출전도 하지 못했습니다. 4월 21일 상무전을 시작으로 퓨처스 경기에 출전하며 1군 복귀를 준비했습니다. 5월 5일 삼성전까지 류제국은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17이닝을 던져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했습니다. 14안타 1볼넷 12탈삼진의 기록에서 드러나듯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2013년 5월 19일 잠실 KIA전에서 류제국은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전날까지 LG는 두 번의 4연패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처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