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9일 LG:넥센 - ‘서상우 결승 홈런’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19일 |
LG가 3연승을 달렸습니다. 19일 목동 넥센전에서 4:2로 신승했습니다. 선발 우규민의 호투와 서상우의 결승 홈런에 힘입었습니다. 우규민의 역투 우규민은 지난 2경기의 패전을 딛고 올 시즌 최고의 투구 내용을 과시했습니다. 7.2이닝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고비마다 3개의 병살타를 유도해 투구 수를 줄여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이닝 소화가 가능했습니다. 우규민의 긴 이닝 소화로 LG는 이동현과 정찬헌을 아끼고도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1회말 2사 2루에는 박병호를 풀 카운트 끝에 바깥쪽 141km/h의 빠른공으로 스탠딩 삼진을 솎아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3회말 1사 후 김지수에 가운데 높은 공으로 안타를 내줬지만 김하성을 초구에 6-4-3 병살타
오늘 vs 엘지전 한 줄 감상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4년 4월 15일 |
강ㅋㅋㅋㅋ윤ㅋㅋㅋㅋㅋ구ㅋㅋㅋㅋㅋ승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이 시발 양심도 없는 놈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경기 11.1이닝 11실점 8자책에 ERA가 6점을 넘는 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볼넷 하나 장타성 플라이 하나로 01.이닝 막고 승투 챙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전까지 세 경기 죄다 말아먹고도 ND로 퉁친 것도 모자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포츈융구 마킹이라도 박아서 벽에 걸어놓고 매일 세번씩 절하면 막 나라 하나쯤 구하게 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관전평] 3월 9일 WBC 한국:호주 – ‘투수진 3피홈런’ 한국 7-8 재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3월 9일 |
한국이 6년 만에 개최된 월드베이스볼(WBC) 첫 경기에서 충격적인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9일 도쿄돔에서 펼쳐진 B조 호주전에서 7-8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10일 숙명의 일본전에 승리해도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강철 감독, 고영표 강판 늦어 선발 고영표는 4회초 선취점을 실점했습니다. 선두 타자 조지에게 두 타석 연속 초구에 사구를 허용한 뒤 화이트필드의 기습 번트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되었습니다. 윙그로브에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를 자초한 뒤 웨이드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0-1이 되었습니다. 고영표는 5회초 피홈런으로 추가 실점했습니다. 1사 후 리드오프 케넬리에게 체인지업이 복판에 몰려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고영표가 이미 호주 타순이 두 바퀴 돌 동
탄력 받은 LG, 원동력은 ‘불만족’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12일 |
![탄력 받은 LG, 원동력은 ‘불만족’](https://img.zoomtrend.com/2013/06/12/b0008277_51b7a15f6374c.jpg)
LG의 상승세가 완연합니다. 어제 한화전에서 11:3으로 대승하며 7연속 위닝 시리즈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최근 20경기에서 15승 5패 승률 0.750을 기록 중입니다. 2연패조차 없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LG 선수들은 ‘불만족’이 상승세의 원동력임을 입증했습니다. 선발 투수 우규민은 4승째를 거뒀지만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얼굴 표정이 어두웠습니다. 6연전의 첫 날인 화요일 경기에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선발 투수로서 5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한 자신의 투구 내용에 불만스러워했습니다. 자신이 보다 긴 이닝을 소화했다면 3명의 불펜 투수가 등판할 필요는 없었다며 동료들에 미안함을 표시했습니다. 타자들 또한 큰 점수차의 리드에도 불구하고 결코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8:2로 앞선 8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