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감상
By 게임 좋아해? | 2019년 11월 12일 |
약 한달 전 극장에서 내려가기 직전에 봤던 감상입니다. 저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저 단순하게 머리를 비우고 봐도 재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말이 시원시원한것 역시 마음에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저의 생각을 비웃는 것 같았습니다. 이 영화를 감상하려는 사람들에게 으레 하는 말들은 '찰스 맨슨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보면 이해가 쉽다' 는 말들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진작부터 찰스 맨슨 이야기를 알고 있었던 저는 영화를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영화는 시작부터 결말부 직전까지 할리우드, 미국의 70년대를 비춥니다. 히피문화를 비롯한 당시 미국에 대한 섬세한 묘사는 그만큼 그 시절의 미국을 모르는 저에게는 독과 같았습니다. 감성을 이해하기도 힘들었고요. 마치 미
판타지 미드 탑10, 왕좌의 게임 등
By ML江湖.. | 2013년 9월 23일 |
없는 게 없이 다양한 장르로 포진돼 있는 미드. 이중 판타지가 들어간 미드만 골라봤다. 미국 현지에서 반응이 좋은 2013년 인기 상한가 중인 판타지 미드는 아래와 같다. 역시 '왕좌의 게임'이 1위. 퇴마사 형제 이야기를 다룬 '슈퍼내추럴'은 시즌8까지 나온 인기 미드 중 하나로 모 케이블에서 연속 방영해 줄 정도다. '트루 블러드'는 뱀파이어 미드 중 최고작. 이중에서 유일하게 챙겨본 '워킹 데드'는 좀비물의 지존인 드라마. 10월에 시즌4가 예고돼 있다. 잔혹동화와 범죄극을 절묘하게 섞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이와 비슷한 유가 있다면 '그림형제'를 빼놓을 수 없는데 순위에는 들지 않음. 개인적으로 그림형제를 챙겨보는 중. 매회마다 스피드하게 해결되는 게 장단점으로 사람들 사이에 숨어사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여행 계획중입니다.
By 이 모든건 'LOL' 때문입니다 | 2012년 8월 11일 |
비행기표는 예약을 했는데 27일 밤 9시 비행기에 30일 아침 6시 비행기 입니다. 그래서 29일 밤은 공항에서 지낸다 치고 27일 밤, 28일 밤을 지낼 숙소를 구해야 하는데 여기서 예약을 하고 가야할까요. 아님 가서 찾아봐야 할까요. 일단 싼가격에 잘수만 있으면 되는데 추천받은게 1. 넷까페 2. 캡슐 호텔인데 지금 싼 게스트하우스 정도까지 생각중이거든요. 우찌해야할지...고민됩니다. 일본여행 가보신분들 도움!
잘 생각해 보면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12년 7월 1일 |
잡소리이기는 한데 게임 괴혼은 생각해보면 상당히 잔인하고 무서운 게임입니다. 어느날 아바마마라는 존재에 의해서 지구 혹은 은하계에 대참사가 일어나고 사람, 건물, 섬등을 뭉쳐서 행성 혹은 섬을 만드는 게임이잖아요? 그러니까 덩어리에 들어간 동물이나 사람들은 산채로 행성이나 섬이 되는거잖아요? 사실은 초 호러게임입니다. 완전 코즈믹호러물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