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레발은 뭐다?!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1월 9일 |
두산, 역대 최강 현대 선발진에 도전하다 역대 최고의 선발진이 구성된 것인가. 두산이 켈빈 히메네스 영입으로 마운드를 더 높였다. 두산은 지난 6일 2010시즌 팀의 에이스투수로 활약했던 히메네스 영입을 발표, 선발로테이션 5명 전원을 두 자릿수 승을 올린 경험이 있는 투수로 채우게 됐다. 최상의 시나리오가 펼쳐진다면, 2013시즌 두산 선발진은 역대 최고가 될지도 모른다. 보통 한극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강한 선발진을 구축한 팀으로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중반을 호령했던 현대 유니콘스를 꼽는다. (후략) 설레발 떨지 마라! 야구에 만약은 없다고! ㅇ>-< ......그 그래도... 앗흥 ( ´∀`)
[관전평] 5월 13일 LG:KIA - ‘채은성 1홈런 3타점’ LG 8-3 승리로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5월 13일 |
LG가 3연전 싹쓸이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나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3일 광주 KIA전에서 8-3으로 승리했습니다. ‘4.1이닝 6사사구 1실점’ 이상영, 첫 승 실패 선발 이상영은 4.1이닝 2피안타 6사사구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승패를 남기지 못하며 데뷔 첫 승에 실패했습니다. 그는 4회초까지 실점은 하지 않았으나 매 이닝 출루 허용에 사사구가 매우 많아 불안했습니다. LG가 3-0으로 앞선 3회말 볼넷 3개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터커를 4-6-3 병살 처리해 가까스로 실점을 막았습니다. 4회말에도 2사 1루에서 류지혁에 사구를 내주며 1, 2루 위기를 맞이한 뒤 박찬호를 3루수 땅볼 처리한 이상영은 승리 투수 요건이 걸린 5회말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1사 후 최
불꺼진 문학구장. 힘든 승리 SK, 아쉬운 패배 넥센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5월 13일 |
(라이트가 꺼진 문학구장. 그리고 다시 얻은 마지막 타석에 이택근이 들어섰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경기장에 불은 꺼졌다. 하지만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13일 어제 문학구장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다. 관중들은 어리둥절했고, 조명탑은 꺼졌지만 준비했던 불꽃은 터지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이 주심의 잘못된 콜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다. 단 한 개의 스트라이크만 남은 상황에서 정우람이 던진 공은 스트라이트 판정을 받았고, 당연스레 게임은 끝이 났다. SK 선수들은 마운드에 모여 홈에서의 기분 좋은 승리를 자축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바로 심판이 판정을 번복한 것. 정우람의 ‘마지막’이 되었어야할 공이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났지만 주심이 착각하여 아웃 판정을 내렸던 것이었다. 심판으로서는 자신의 실
[관전평] 4월 11일 LG:롯데 - ‘정우영 0.1이닝 2실점’ LG, 5-6 재역전패로 4연승 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4월 11일 |
LG가 5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1일 사직 롯데전에서 정우영의 난조에 야수들의 공수주 졸전이 겹쳐 5-6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1, 2회초 2이닝 연속 2루 횡사 LG는 11안타 9사사구에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5득점에 그쳤고 잔루는 12개를 남발했습니다. 넓은 의미의 주루사 3개까지 나와 도저히 이길 수 없었습니다. 1회초부터 무모한 주루 플레이가 나왔습니다. 무사 1루에서 문성주가 좌중간 안타를 치고 2루로 향하다 여유 있게 아웃당했습니다. 이어 김현수의 좌익선상 2루타로 1점을 얻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한 이유가 문성주의 주루사였습니다. 2회초에는 1사 후 내야 안타로 출루한 서건창이 도루를 시도하다 투수 견제구에 걸려 아웃당했습니다. 2이닝 연속 2루에서 횡사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