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더 울버린' 전작보다 못한 1위 출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7월 29일 |
북미 쪽의 이번주 유일한 대규모 개봉 신작 '더 울버린'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3924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5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왕좌에 등극했고, 극장당 수익도 1만 4016달러로 높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861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1억 4110만 달러로 출발했습니다. 제작사의 기대치인 6100만 달러(초기 6500만 달러로 전망했다가 전야제 이후 하향 조정)보다도 낮게 나오긴 했지만, 제작비가 다소 낮은 1억 2천만 달러임을 감안하면 좋은 출발입니다. 전작 '엑스맨 탄생 : 울버린'과 비교하면 제작비, 첫주말 성적 모두 낮긴 하지만요. 이쪽은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에 북미 첫주말 성적이 8500만 달러 가량이었죠. '나잇 & 데이'의 제
2월 3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곳곳에 울려퍼진 레게 뮤직
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2월 23일 |
Pacific Rim (2013)
By I NEED YOU. | 2013년 7월 31일 |
[스포일러 있음.] 2013년 7월 11일 관람. 개봉 당일 관람했는데 이제서야 감상글을 쓴다.. =ㅅ=;; 예고편을 본 순간부터 기대한 작품이었고, 관람 전 관련정보를 굳이 찾아보지 않는 습관 때문인지 일본의 서브컬쳐+헐리우드의 센스가 조합된 드래곤 볼 에볼루션 같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약간의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운 작품이 되었다. 거대 괴수와의 사투앞서 언급했지만 이 영화는 일본 사브컬쳐계를 오마쥬한 부분이 많았다. 우선, '카이쥬'라는 이름부터 괴수인 이 생명체들은 고지라 시리즈나 울트라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수들과 그 궤를 같이 한다. 또한 카이쥬를 사도에 비유한다면 대 결전병기인 '예거'는 에반게리온에 비유할 수도 있겠다.(마침 드리프트라는 싱크로와 유
러브라이브 - 러브라이브 극장판, 8주차 일요일 종료로 10만 돌파!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10월 25일 |
네. 솔직히 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 이런 상황을 진지하게 생각한 사람이 누가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결국에는 이루고 말았습니다. 10월 25일 일요일 집계로, 러브라이브 극장판은 총 동원 100,296 명을 기록했습니다. 한 마디로 뭐냐하면요... 정말로 10만을 넘어버렸습니다!!! 왓싸싸! 왓싸-! 왓싸-! 이히! 이히호-! 이히히히히후호-! (...) ...흠흠. 러브라이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서 엄청난 지명도를 갖게 되었지만 일단 이 극장판 자체는 심야애니인 러브라이브 1기, 2기의 후속 이야기입니다. 즉 심야애니메이션의 극장판이란 거죠. 심야애니메이션으로서 국내에 개봉해서 이런 성과를 거둔 작품이 있었던가요? 제 기억에 의하면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일본에 이어서 한국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