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게임들의 리뷰 (1.ps4)
By 놀고먹는한량인생 | 2020년 11월 20일 |
내가 여태 보유했던 게임기는 다음과 같다.(볼드는 현재도 보유 중) IQ2000 (이걸 PC라고 우기는 건 양심상 곤란하다)메가드라이브슈퍼패미콤ps1(친구놈의 물건이지만 우리집에 오래 살았고, 우리 아버지의 망치질에 사망)게임기어psoneps2NDS(2대를 샀지만, 대여중인 상태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2명이 각각 가져가버렸다)드림캐스트(철 지난 게임기지만, 좋은 매물이 있어 뒤늦게 구매)ps4swich메가드라이브 미니 [ps4의 이야기] 때는 2016년.늙은 아들이 불쌍하다고 생일에 엄마가 거금을 하사해주셔서 그걸로 집에 필요한 것들을 사고 남은 돈으로 구매.원하는만큼의 플레이 시간을 확보하기 힘든 인생이 되어버린 탓에 많은 게임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5년 가까이 메인 게임기로써 사용중인
후지필름, X-S10 발표
By eggry.lab | 2020년 10월 19일 |
후지필름에서 X 마운트 신모델인 X-S10이 발표됐습니다. 사실 이전에 없던 시리즈라서 약간 뜬금 없기도 하고, 포지셔닝은 좀 궁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X 시리즈 답지 않게 그립부가 두툼한 게, X-H1을 연상시키긴 합니다. 하지만 X-H2도 아니고, X-H10도 아니고, X-S10이란 새로운 라인업으로 나왔습니다. 후지도 약간 라인업이 혼란스러운 것 같은데... 일단 성능은 대체로 X-T4의 것을 물려 받았습니다. 2600만 화소 센서라든가 프로세서라든가 말이죠. 손떨림 보정이 들어간 세번째 후지 X 시리즈인데, 손떨림 보정 유닛이 30% 작아졌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소형화가 됐다고 하지만 대신에 최대 보정치가 6.5스탑에서 6스탑으로 낮아졌다고. 뭐 6스탑도 충분한 수준 이상이
니어: 오토마타 플레이중
By Indigo Blue | 2017년 5월 7일 |
![니어: 오토마타 플레이중](https://img.zoomtrend.com/2017/05/07/f0035815_590f2c80e298e.png)
서브퀘 한다고 뻘짓하고 다니다가 새벽에 달려서 A엔딩 보고 2회차 시작. 으으 9S 해킹 귀찮아…. 왜 해킹때는 록온이 안되는거야? 슈팅 비중이 높은건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요소인듯. 나는 그냥 별 생각 없긴 한데 뭐 도저히 못해먹겠다 싶은 건 아니지만 그래서 좋냐고 하면 딱히 좋지도 않다. 뭐 슈팅 요소보단 탑뷰나 사이드뷰때 카메라가 뒤로 확 빠지면서 멀리 잡히다보니까 적 모션이 제대로 안보이는게 난감했던듯. 그래서 탑뷰나 사이드뷰 시점에선 거의 회피키를 연타하면서 플레이했던것 같음. 그와중에 짹짹이들 사이에선 또 게으른 디자인이니 뭐니 해서 난리난 모양이던데 대충 게으른 디자인 얘기 나오자마자 뭔 소릴 하고 싶었던 건지는 알겠더라. 근데 그렇게 아집에 빠져서 잘난척이나 하고 다니니까 페미랑 PC가 병신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