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데이즈, 라그나로크 에이스 클리어 (누설 스압)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3년 10월 9일 |
엄밀히 말하면 지난 달 동안 한 게임들인데 이제야 정리해서 좀 올려봄. 우선 <라그나로크 오딧세이 에이스>. 전작 <라그나로크 오딧세이>의 확장판 격으로 구엔딩, 신엔딩 다 보고 400층 던전 '세계수의 탑'을 375층까지 진행한 상태다. 많은 부분이 개선된 후속작이지만 역시... 노가다 스멜이 강한 게임; 새로 생긴 상점들은 뭐랄까... 분명 쓸모가 없는 건 아닌데 어중간... 보상을 줄 거면 확 주라고... 신 보스들은... 솔직히... 패턴이 짜증나... 휴. 얼른 마지막층 찍고 끝내야지. 다음은 psn+로 즐긴 <그라비티 데이즈> 이전에도 체험판 하고 영상도 보고 했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이건... 솔직히 이 정도의 대작이었나... 싶었다. 정말정말 잘 만들었
[AA] 어쎔블, 스즈키 폭발을 기억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9월 20일 |
아이패드 OS 베타 버전에 애플 아케이드가 먼저 출시되었기에, 먼저 몇몇 게임들을 가지고 놀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독립형 게임이라, 옛날 생각도 나고... 뭔가 예전 PC 게임하던 시절 느낌도 나고... 나름 추억에 잠겨서 지냈네요. 양산형 게임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하아. 이젠 집 짓고 뭐하고 이래서 플레이 시간만 늘리는(아니면 자동 플레이가 필요한) 게임은 지겨워요. 그 중 가장 눈에 띈 게임은, 어쎔블. 어벤저스 어쎔블 아닙니다(...). 주인공 직업이 복원사인데요. 이런 저런 물건을 고치는(근데 왜 복원사야...) 게임입니다. 시작하자마자 딱 든 생각은, '스즈키 폭발'. PS1을 가지셨던 분이라면 알만한 괴작 게임이죠.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인데, 어쎔블은 딱
데몬 게이즈 52시간째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3년 2월 25일 |
드디어 숨겨진 보스도 클리어(풀썩) 클리어 시 레벨은 46.그야말로 총력전을 펼쳐서 겨우 이겼다.지쳐서 쓸 말이 없을 정도로 힘든 싸움이었다... 사용 데몬은 에리스, 넵튜누스, 크로노스.
[PC]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알파 테크니컬
By 기획자 본인만큼 잡다한 블로그 | 2014년 10월 23일 |
히어로즈 스톰 알파가 어제 운좋게 당첨되어 오늘 열심히 달렸다. AI 협동 모드까지 했고 팀 대전은 아직 무서워서 못하고 있다. 아이템도 없고 CS도 없고(CS를 먹어야 하는 스트레스는 나처럼 나이 들어서 손이 느려진 게이머에게는 꽤 크다), 심지어 개인 별 레벨이 없고 팀 레벨이 각 캐릭터의 레벨이 된다. 하스스톤에서 카드 배틀 게임을 단순화하려고 했듯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AOS 게임을 단순화하려고 많은 노력을 한 것이 느껴진다. 다양한 영웅과 스킨을 보니 사고 싶었고 스팀에 아직 하지 않은 수많은 게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에 오늘 하루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아직 알파 버전이지만 벌써 상점 오픈을 하는 패기... 원래 블리자드라면 개발 기간이 엄청나게 늘어나며 대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