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온 일본드라마?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3년 1월 9일 |
근래에 와서 일본 드라마 이야기를 좀 하다보니 이래저래 설을 풀 수 있었는데 대부분 케이블 TV를 통해서 방송된 부분을 기준으로 알고 있으신 분들이 많다 보니 오래된 작품 이야기는 하기 어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제가 일본 드라마를 의식하고 본 것은 1984년입니다.본래는 일본 음반(해적판 LP와 불법 수입CD)을 구하고 다녔지요. 그 중간에 아파트 단지에 사는 친구에게 아파트 상가의 한 비디오 점포에서 일본 방송을 녹화해 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만화영화나 음악 방송 녹화한 테이프를 빌려보는 것이 기본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도중에 실수로 다른 녹화 테이프를 빌려오게 되었습니다.그것이 바로<오싱 : おしん>이었습니다. 1983년 4월 4일부터 1984년 3월 31일까지 NHK 연속 TV소
사노 하야토X요시카와 아이, 2024년 일드 <나의 사랑스러운 요괴 걸프렌드>. 미키 타카히로 감독작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2월 14일 |
드라마 다이라노 기요모리 33화 - 쉰 잔치 편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9월 9일 |
며칠 전에 연구실 티비로 실무 회화 교수님이랑 같이 봤다. 릴 파일이 도저히 올라오질 않아서 스샷은 생략. 기록을 하지 않은 것도 그 이유이며, 기억나는 대목 몇 가지만 적어보면(사실 거의 전부), 조목조목 볼 만한 대목은 있었으나 크게 텐션의 변화는 없었다. 요시쓰네가 기요모리를 아버지처럼 따르는 것은 깜짝 놀랐지만 아직은 전초전(?) 분위기인데다 너무도 어리다. 기요모리는 태정대신을 사퇴하지만 자식과 동생들이 모조리 요직에 앉아 도리어 전보다 영향력이 막강해진다. 송나라와의 무역을 목적을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한 수로 확대 사업을 여전히 추진 중이며 이전과는 달리 요직에 측근들이 있으니 거칠 것이 없다. 쉰 잔치를 방해하러 온 새로운 후지와라 섭관들도 일문의 위세에 눌렸다. 이 과정은 조금 재미있었
[AKB48] 사바돌 다 봤습니다.
By 셸먼의 골방 | 2012년 10월 6일 |
Q : 사바돌 재밌어? A : 마유유가 귀여웠어. ... 이건 농담이라고 못하겠다. 진짜 마유유만 봐야하는 드라마라서...17세의 초인기 아이돌 와타나베 마유. 그 정체는 사실 38살의 고전문학 교사로, 21살이나 나이를 속인 사기아이돌(사바돌)이었던 것이다! 라는 설정의 드라마.중간중간 그야말로 손발이 오그라들 듯 한 장면이 많긴 했지만 어찌어찌 보긴 했네요. 마유의 연기 자체는 꽤나 괜찮은 편이기도 했고요. 그나저나 마지스카 학원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기획, 원작 : 아키모토 야스시"란 말이지... 마지막 화에서 음악 트니까 마유유! 마유유! 하면서 전부 다시 환영 분위기가 되는 부분은 좀 뿜었어요. '미녀는 괴로워'랑 비슷한 전개이긴 한데, 설득력 너무 없다고 할까, 진지하고 숙연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