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 (邪魔.198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9월 18일 |
1981년에 대만에서 장인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원제는 사마. 영제는 더 데빌/데빌 익스프레스. 일본판 제목은 ‘악마의 장식: 더 데빌’이다. (배리 로센 감독의 1975년작 데빌즈 익스프레스와는 관련이 없다) 내용은 호텔 오너의 딸이 손님과 눈이 맞아 초속으로 결혼했는데 실은 그 손님이 사기 결혼을 하고 처갓집 재산을 빼앗은 뒤 아내와 이혼하는 몹쓸 사기꾼으로, 주술사에게 부탁해 받아 온 저주술로 결혼을 방해하는 사람들을 주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메인 소재는 저주인데 술이나 죽에 타서 사람이 복용하는 것으로 저주가 시전되어 삽시간에 온몸이 썩어 들어가면서 얼굴의 절반이 문드러진 처녀 귀신이 눈앞에 나타나 죽음에 이르게 한다. 그런데 사실 스토리 자체는 되게
[대만] - 타이베이
By 뷰 파인더로 보는 새로운 세상. | 2016년 9월 22일 |
아마 대만 포스팅이 남미여행기보다 빨리 끝날 것 같다.약 한달전쯤... 대구에서 타이베이까지 왕복 16만원의 비행기표를 보고 무심결에 덜컥 사버렸다.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이 나와서 깜놀... 그리고 어느샌가 손에 들려있는 항공권아무튼 이날 티웨이 항공을 타고 가는데비행기 시간이 매우 좋지 않았다. 밤 10시 비행기12시 반 도착...새삼스레 김해국제공항이 그리워진다.너무나 작은 대구... DAEGU면세점도 봤는데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국제선 저가는 타본적이 없는데, 일단 모니터가 없다는거..그리고 물을 준다. (이건 어느정도 예상)2시간의 매우 짧은 국제선이었지만 매우 지루했다.타오위안공항과 타이베이 시내는 한시간 가량 걸린다.요즘 대만이 그렇게 핫한곳인줄 몰랐는데 80%가 한국사람이다.궈궈버스 시설 좋음숙
중국 대만 침공 전쟁 준비하나 스텔스기 포위까지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8월 4일 |
[관전평] 11월 12일 프리미어 12 한국:대만 - ‘김광현 3.1이닝 3실점’ 한국 0-7 참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1월 12일 |
한국 야구가 충격적인 참패를 당했습니다. 12일 치바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대만전에서 0-7로 크게 패했습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 전적이 2승 1패가 되었습니다. 김광현 3.1이닝 8피안타 3실점 패전 투타에 걸쳐 제 역할을 한 선수가 전무했습니다. 우선 선발 김광현은 3.1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4일 휴식 후 등판이 힘에 부쳤는지 패스트볼 구속이 140km/h대 초반까지 처지고 슬라이더 등 변화구도 밋밋해 전반적인 제구가 높았습니다. 두 번 연속으로 하위 타선에 승부에 실패한 것이 치명적이었습니다. 1회초 2사 1, 2루 위기를 넘긴 김광현은 2회초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1루에서 9번 타자 가오위제에 복판에 패스트볼 높은 실투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