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최신 예고편 속에 담겨진 여러가지 것들.도파민 '풀'충전 예고편.(한글자막) 데드풀의 3번째 영화.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4년 4월 23일 | 영화
[빛과 철] 오디오 사건북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2월 19일 |
포스터만 봐도 무거운 느낌인데다 배종대 감독의 첫 장편작이라 쉽게 손이 가지 않았던 영화인데 시사회로 보게 된 빛과 철입니다. 곡성이나 시체가 돌아왔다의 연출부였는데 오직 드라마로 들고왔네요. 영화는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김시은과 식물인간이 된 염혜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거기에 산업재해와 파견 등을 스며넣었습니다. 드라마에 올인하고 있기 때문에 마치 오디오북을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고 문득 생각할 정도였는데 이게 독립영화로서 볼 때는 어떨지 몰라도 호불호가 꽤나 있을 것 같네요. 괜찮지만 추천하기에는~ 방산시절, 최저시급도 못 받고 손가락 잘리는 형도 있었고 옆 공장에선 야간작업하다 팔이 잘렸는데 아침에 발견되는 바람에 사람이 죽는 등 열악한 배경이 공감가면서
[나, 다니엘 블레이크] 현실적인 인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12월 20일 |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니로의 인턴을 보며 너무 편의적인 모양새여서 실망했었는데 이 영화는 나름 현실적(?)으로 그려내서 마음에 드네요. 물론 여기서도 할아버지 역의 다니엘 블레이크는 철인적인 심지의 캐릭터긴 하지만 ㅎㅎ 사실 이런 그림보고 너무 뻔해보여서 넘어갈까 하다가 평이 좋아서 봤는데 생각보다 드라이해서 괜찮았네요. 개인적으로 평만큼까지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배식받으며 우는 헤일리 스콰이어 이 장면에서는 절로 눈물이 나던.... 다만 ARS라던지 관료적인 모습에 분통이 터지면서도 그렇게 시스템이 짜여진 사유에 대한 비교점이 없이 일방적인 그림으로 밀고 가는건 좀..... (그만큼 복지를 악용(?)하는게 일반적이라 대사로
"The Water Man"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20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좀 묘하긴 합니다. 제가 이 영화를 찾은건 정말 포스팅감이 부족해서 찾아낸 케이스이긴 합니다만, 의외로 영화가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영화에 참여한 배우가 바로 데이빗 오예로워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이번에는 직접 감독으로 참여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어린 소년이 가진 이야기에 관해서 이야기를 가져가는 것이 그다지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있고 말입니다. 솔직히 이런 영화, 좋습니다. 묘하게 마음 편한게 있거든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느낌도 나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