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By 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 2014년 3월 22일 |
어쩌다보니 KTX 기차표가 남은 것이 영화좌석 밖에 없어서 봤습니다. 음......기대와는 전혀 다른 전개와 작품이더군요. 사실 영화 내용 자체는 나쁘진 않았고, 평범한 '로맨스' 영화라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볼 만하긴 했습니다만...문제는 소재가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였다는 점. 보통 다이애나비를 소재로 했다고 할 때 사람들이 기대하는 그런 전개는 다 빗나갔습니다. 스탭롤 올라갈 때보니 원작이 '다이애나 그녀의 마지막 사람'이라는 책인 것 같던데 이걸 미리 알았더라면 실망도 하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이 영화에 했던 기대와 실망감은 마치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마리 앙투아네트'를 봤을때와 비슷합니다. 음...그래 저 사람이 그렇게 살았지...음...그래 저런 일도 있었지...음음
스펜서 – 3일 만에 마스터하는 다이애나의 불행한 삶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3월 16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다이애나 스펜서, 1991년 크리스마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스펜서’는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크리스틴 스튜어트 분)가 1991년 왕실 별장 샌드링엄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포착합니다. 1981년 찰스 왕세자와 결혼한 지 10년이 지난 다이애나가 왕가의 압박은 물론 언론의 지나친 관심으로 극도의 불안에 휩싸여 마치 심리 스릴러처럼 연출되었습니다. 제목 ‘스펜서’는 다이애나의 결혼 전 성(姓)입니다. 샌드링엄의 장 이웃에는 다이애나가 어린 시절을 보낸 생가가 있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은 지 오래되어 폐가가 되었으나 다이애나는 유독 집착합니다. 현재가 불행하기에 과거에 매달린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이애나는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해를 하
국내 박스오피스 '300 : 제국의 부활'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3월 11일 |
'300 : 제국의 부활'이 북미,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동시에 차지했습니다. 노암 머로 감독 연출, 에바 그린, 설리반 스탭플턴, 로드리고 산토로 출연. 72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6만 2천명, 한주간 78만 3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68억 1천만원. 줄거리 : 역사상 최고의 해전! 위대한 전사들이 더 강력하게 돌아온다! <300> <맨 오브 스틸> 잭 스나이더 각본 / 제작. <300>의 테르모필레 전투 후,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투인 살라미스 해전을 다룬 내용 2위는 전주 1위였던 '논스톱'입니다. 경쟁자가 강력해서 2주 연속 1위는 못했군요.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3.9% 감소한 39만 6천명,
오랜만에 롤을 켜서 다이애나를 구입했습니다.
By 밥상뒤집기의 개판뒤 전멸 | 2012년 8월 10일 |
하지만 그녀는 정글러(...) 제가 왠만하면 스포트라이트 영상에 낚이는편이 아닌데, 이번엔 낚여봤습니다. 암살자포지션이 붙는 챔프는 왜그리도 군침이 도는지.. 탑라인은 어째 무리가 있어뵈고.. (여러모로 피오라에 비교하면 라인유지력의 차이가..) 정글내지 미드가 괜찮을것같은데 이런 밀리AP챔프가 미드가봐야 힘드니.. (노코스트인 카타리나도 근접밀리라 눈물 많이 먹죠) 정글러로 연습해봐야겠군요. 성능은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쉬바나정글만 하던 저인지라 갱킹연습에는 도움이 될듯